ESF, 보조금 낮춰서 협상안 제시

ESF, 보조금 낮춰서 협상안 제시




홍콩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계속 받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ESF가 보조금을 다른 홍콩 학교 수준으로 올려달라는 당초 요구에서 한 발 물러서 줄어든 보조금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홍콩 정부는 지난 7월, 장기적인 관점에서 ESF는 사립학교가 되어야 하며 연간 2억 8천 4백만 달러의 정부 보조금은 시민의 혈세이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쓰여야 한다고 말해 ESF에 대한 정부 보조금을 삭감할 뜻을 밝힌 바 있다.
 
ESF가 보조금을 올려달라고 탄원한데 대해 홍콩 정부가 ESF의 정체성이 영국령 시대의 유물이며 재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재차 결정을 미루자 내년 학기 등록금 결정이 시급한 ESF가 먼저 손을 들고 나섰다.

ESF의 통카싱(Tong Ka-shing)회장은 "정부 보조금이 1억 5천만 달러 선만 된다 해도 나는 매우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ESF는 현재 2억 8천 4백만 달러인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한다면 학비가 27%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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