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미국 대통령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지미 카터가 자신이 설립한 비영리 인권 단체의 홍콩 센터를 침례대학에 열었다.
전 세계 각 지역에 있는 카터 센터의 최신 지점이 된 홍콩 센터에 대해 카터는 중국에 영향을 주고 홍콩의 보통선거 도입을 위한 창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다. "홍콩이 언젠가 직접 지도자를 자기 손으로 뽑을 수 있게 되기까지 카터 센터가 하나의 역할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우리가 홍콩 선거 감독단으로 초청된다면 기꺼이 공정선거를 위해 뛰어들 것"이라고 카터는 말했다.
카터 홍콩 센터는 이 외에도 중국과 미국, 아프리카 여러 나라와의 관계 증진에도 노력하며 지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이미 침례대학은 지난 수 십년 동안 카터센터와 함께 선거 조사나 중국의 보건 문제 등에 대한 연구를 함께 했었다.
카터센터는 지난 1982년, 세계 인권 문제와 보건문제, 지역 긴장 완화 등의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애틀란타 에모리 대학에서 처음으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