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틴사립병원, 의료사고 은폐 의혹

사틴사립병원, 의료사고 은폐 의혹




공공병원의 연이은 의료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사립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 의료사고에 연루된 병원은 사틴 국제메디컬 센터 유니온 병원으로 지난 8월 발생한 일에 대해서 이 병원은 4개월이나 지나서 병원국에 보도했다.

지난 8월 18일, 한 환자가 유니온 병원에서 난자 채집 수술을 받았다.

병원에서 4시간 머무르며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확인된 후 환자는 집으로 돌아갔으나 다음날 환자의 상태는 나빠지기 시작했으며 이틀 후 튄문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

이 환자는 결국 튄문 병원에서 난소 적출 수술을 받은 후 9월 초 퇴원했다.

유니온 병원은 홍콩에 두 개 있는 시험관 시술 병원 중 하나이다.

유니온 병원 측은 수술에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며 의료 사고를 보고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부인했다.

그러나 식품 보건국의 초우 얏옥(Chow Yat-ngok)국장은 중대한 결과가 야기된 의료 실수에 대해서는 24시간 내에 보고하라는 지침이 있었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서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