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018년에는 근로세대 부족

홍콩, 2018년에는 근로세대 부족




오는 2018년에는 홍콩의 일할 세대가 크게 부족해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가 계속되면 일할 계층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점점 더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후 태어난 홍콩의 베이비 붐 세대는 오는 2018년이면 모두 일선에서 은퇴한다.

이 수는 약 30만 명에 달하는데 1970년대 들어 출생률이 급감한 홍콩에서는 이 때가 되면 비는 일자리를 채울 인력이 모자라고 있다. 일할 사람이 부족해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출생률이 낮아 홍콩 사회가 빠른 속도로 노령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경제 성장 속도를 유지하려면 오는 2018년까지 출생률이 현재의 두 배는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홍콩 여성 1인당 태어나는 아기는 1.04명인데 이 숫자를 2.1명으로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근로인력 부족 편차는 직급과 교육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데 가장 저학력 노동력은 약 8천 5백명이 오히려 남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인력 수급이 가장 딸리는 계층은 고등학교 졸업자 군으로 약 2만 2천 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 이상 학력자는 약 500명 정도가 모자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예상은 2010~2011년 통계국의 자료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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