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홍콩총영사관과 홍콩한인회는 107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후 2시 주홍콩총영사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3.1절은 일요일이어서 교민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는 오후 2시에 개최되었다.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장은명 고문의 3.1 독립선언서 낭독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천성환 총영사대리가 대독하며 메세지를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서 바라셨던 선진 민주 모범국가,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문화가 꽃피고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밝혔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반세기를 훌쩍 넘기도록 이어온 대립과 갈등 시대를 끝내고 평화와 공존공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일본과의 관계에서도 평화 기조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일본과 관계 역시 평화와 공영을 추구했던 3·1 정신을 바탕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며 “일찍이 안중근 의사는 동양평화론을 통해 한중일 3개국 간 협력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길임을 역설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삼일절 노래 제창 후 조성건 고문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이 우렁차게 외쳤다.
이날 민주평통자문회의 홍콩지회 소속 정윤배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의 표창장이 전달됐다.
또한 홍콩한인회가 주최한 제3회 사랑해요 태극기 캠페인 시상식이 함께 열렸으며 태극기를 주제로한 다양한 작품들을 그림, 사진, 영상으로 감상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