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모바일, 홍콩-광동 4G 서비스연결

차이나 모바일, 홍콩-광동 4G 서비스연결


차이나 모바일이 이번 주 25일부터 홍콩과 광동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로밍서비스의 이용료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 모바일은 CSL의 뒤를 이어 홍콩에서는 두 번째로 4G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차이나 모바일은, 중국에서는 접근이 금지가 되어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4G 서비스 이용자가 저렴한 통신요금을 통해 접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현재도 로밍서비스를 통하면 홍콩의 통신망 서비스 이용자는 중국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중국이 방화벽으로 막아놓은 웹싸이트에 접속할 수는 있지만 앞으로는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지금까지는 대다수 홍콩 시민들이 중국에 갈 경우 로밍 서비스를 차단하고 중국 통신망이 제공하는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해왔다.

중국의 와이파이 망을 이용할 경우 일정 웹싸이트는 접근이 불가능하며 당국의 감시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차이나 모바일은 또, 홍콩과 중국을 연결하는 음성 사서함 로밍 서비스 이용 요금을 1분당 최소 7달러이던 데서 65센트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이용요금은 4G서비스가 시작되는 25일부터 적용된다.

홍콩과 중국을 매우 빈번하게 오가는 홍콩의 통신망 이용자는 약 5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차이나 모바일은 홍콩 통신망 시장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홍콩의 4G보급률이나 서비스망은 미국, 일본, 한국에 뒤지고 있는 상태이다.

316만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CSL은 지난 달 4G서비스를 개시했다.

홍콩의 이동 통신 가입자는 1천 4백명으로 인구 1명 당 1개 이상의 핸드폰을 사용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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