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이혼녀 딸 납치 당할뻔

재벌 이혼녀 딸 납치 당할뻔


최근 홍콩 재벌 아들과의 이혼으로 12억 홍콩 달러 위자료를 받아챙기면서 홍콩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른 여성의 딸이 유치원에서 납치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3시 50분 경 스텁스 로드에 위치한 ESF 인터내셔날 유치원(힐사이드)에 다니고 있는 홍콩 여성 재벌의 딸이 할머니와 함께 대기하고 있던 7인승 고급 밴에 올라타자마자 권총과 칼로 무장한 것으로 보이는 4명의 남자가 밴을 에워쌌다.

이들은 아이와 할머니를 차 안으로 밀어넣고 운전사를 끌어냈지만 곧바로 출발하지는 못했고 마침 현장을 목격한 외국인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되자 이 자리에서 바로 달아났다.

출동한 경찰은 나중에 현장에서 범인들이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 총과 칼을 발견했다.

경찰은 4명의 용의자가 보통어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단순한 납치가 아니라 해당 여자 아이를 노린 계획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7인승 밴의 소유주는 올드피크 로드에 있는 고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유명한 변호사 짱ㅤㅋㅝㄱ칭(Tsang Kwok-ching)의 것으로 확인됐다.

납치하려던 여자 아이는 짱의 손녀였다.

또한 아이의 어머니는 재판에서 승소해 거액의 위자료를 받은 재벌가 이혼녀였다.

이 여성의 前 시아버지였던 리탁이(Lee Tak-yee)는 세계 전 지역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는 프루덴셜 엔터프라이즈의 회장으로 홍콩에는 네이던 로드의 프루덴셜 호텔을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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