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담배 전화로 판매하다 적발

밀수 담배 전화로 판매하다 적발



홍콩 세관은 홍콩 내 22 곳의 주거지에서 밀수 담배 1만1천 개피를 압수하고 전화 주문을 통해 이를 구매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

압수된 담배는 싯가 27,500달러 상당이다.

홍콩 세관에 따르면 현재 전화로 이루어지는 밀수 담배의 거래는 전체 밀수 담배 판매의 약 60%를 차지한다. "거리에서는 단속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요즘에는 전화를 통한 거래가 활발하다"고 세관이 밝혔다.

올해 들어서만 76곳의 밀수 담배 거래처가 세관에 적발됐고 이를 통해 압수한 담배는 총 1천870만 개피, 5천만 달러 상당이다.

담배를 밀수 판매하는 조직들은 주로 공공 주택에 리플렛을 뿌려 광고하고 추적을 피하기 위해 선불 전화카드를 사용해 주문을 받는다.

밀수 조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2~10보루를 시중 가격의 약 40% 선에서 구입한다.

예를 들어 말보로 한 보루의 가격은 정상가가 500달러이지만 밀수 판매처를 이용하면 315달러이다.

밀수 거래를 하다가 적발된 사람에게 관세법 위반이 인정되면 최고 1백만 달러 벌금에 2년 징역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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