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 박테리아 감염된 노인 사망

생선 박테리아 감염된 노인 사망


생선을 다듬다가 손에 상처를 입은 84세 할머니가 물에 사는 비브리오 박테리아에 감염돼 숨졌다.

보건국은 평소 지병이 있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았던 이 노인이 생선을 다듬다 생긴 상처로 인해 고열이 나기 시작했다가 곧바로 구토 등의 제반 증상이 나타나 다음날 루톤지 병원(Ruttonjee Hospital)에 입원할 무렵에는 사지가 붓고 멍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노인은 병원에 입원한지 이틀 만에 숨졌다.

보건국은 노인의 혈액이 비브리오 박테리아 균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노인이 산 것이 어떤 생선이었는지 어디서 샀는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국 통계에 따르면 비브리오 균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0년 이후 모두 16명이었고 그 중 올해의 사망자는 지금까지 6명이다.

비브리오 균은 흔히 날 생선이나 요리가 잘 안 된 굴 종류를 먹을 때 감염되기 쉽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