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인 40%, 아파도 약 안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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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40%, 아파도 약 안먹어

 

 

홍콩병원약제사협회가 홍콩대학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몸에 통증이 느껴져도 약을 먹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49세의 응답자 50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신체 건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하였지만 몸에 통증이 나타나고 1시간 동안은 진통제를 먹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가 85%에 달했다.


통증이 아무리 심해도 약을 먹지 않고 저절로 나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답한 응답자도 40%에 달했다. 남성보다 여성이 고통을 더 잘 참지만, 통증 때문에 예민해지거나 감정의 기복이 더 심한 쪽은 여성이었다.

 

응답자 가운데 1980년대 이후 출생자들의 경우 편두통이나 두통에 자주 시달리지만 대부분이 자신의 체력이 좋다고 생각해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학회에서는 약물의 부작용과 체내 잔류 이후 약물 의존등을 우려해 많은 사람들이 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통증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상황에 맞게 약을 복용하거나 운동 또는 안마 등을 통해 통증을 완화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통증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통제의 경우 일반적으로 복용 후 3일이 지나면 체내에서 모두 배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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