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무리수... U대회 개막식때 " 집비워"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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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리수... U대회 개막식때 " 집비워" 논란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U대회) 대회를 준비 중인 중국 선전시가 대회개막식이 열리는 5시간여 동안 주경기장 인근 주민들에게 집을 비우도록 지시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선전시 당국은 하계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이 바라다 보이는 난산취(南山區) 사허제(沙河街) 아파트 주민들에 대해 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8월 12일 저녁 5시간동안 집을 비우도록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개막식이 열리는 동안 만약의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전시는 주민들이 집에 머물지 못하는 대신 집안에는 반드시 불을 켜놓도록 지시했다.

 

집을 비우도록 통보를 받은 대상은 모두 5백여가구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일간지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는 선전시의 무리한 조치로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가 또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선전시는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단체행동을 금지하고 도시내 범죄우려가 있는 8만여명을 도시 밖으로 강제 이주시키는 등 과도한 예방조치를 벌여 이미 중국사회 내부에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오는 8월 12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선전 하계유니버시아드에는 전 세계 180개 국가 및 지구에서 1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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