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몰랐다... '짝퉁 애플스토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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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도 몰랐다... '짝퉁 애플스토어' 등장




짝퉁 천국 중국에 직원들마저 속을 만큼 정교한 '가짜 애플 스토어'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인터넷매체 레코드차이나는 21일 애플 로고와 상품을 똑같이 베낀 '가짜 애플스토어'가 중국에서 3개 발견됐다고 애플 정보사이트 '9to5mac'을 인용해 보도했다.

짝퉁 애플스토어는 중국 쿤밍시 등지에서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중 한곳은 '애플 스토어(Apple store)'의 철자를 교묘하게 'Aplle stoer'라고 바꿔쓰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곳에 채용된 직원들조차 진짜 애플 매장인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버드어브로드(BirdAbroad)란 이름의 미국 블로거는 이에 대해 "애플의 트레이드마크인 사과 이미지와 대리점의 배치, 직원들이 입은 상징적인 파란색 T셔츠, 목에 건 배지 등을 보면 누구나 진짜 대리점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나선형 계단이나 벽면의 허술한 페인트칠 등 약간 허술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 차이나 측은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중국 내 '진짜' 애플 스토어는 베이징과 상하이 2곳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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