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남성 탈모 연령 점점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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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남성 탈모 연령 점점 낮아져




탈모는 많은 남성들의 고민거리다.

한 피부과 전문의는 홍콩 남성 가운데 탈모를 겪고 있는 남성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고, 심지어 15세 남학생이 진료를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탈모로 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평균 나이는 22~25세로 아시아 여타 국가의 평균 연령대인 28~30세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탈모 원인으로는 환자의 90%가 유전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 스트레스 등 외부 요인은 사실상 결정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말했다.

22세의 저우 모씨는 남성형 탈모 증상을 앓고 있다.

탈모 증상을 자각했을 때는 이미 상당히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는데, 두피에 기름이 많이 생겨 탈모가 눈에 띄게 진행됐다.

그는 탈모를 완화시키기 위해 머리 기름을 줄이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하지만 전문의는 머리 기름을 줄인다고 해서 탈모를 해결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탈모의 원인은 머리 기름이 아니며, 전체 탈모 환자의 90%를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 증가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문의는 머리 기름의 양은 탈모의 단계를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며 머리 기름이 크게 늘어나면 탈모가 짧은 시한 내에 급속히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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