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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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으로 많은 홍콩시민들을 끌어모았던 음식박람회가 지난 11일부터 닷새동안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에는 방사능 노출 우려 때문에 수요가 줄었던 일본 음식에 대한 홍콩인들의 관심을 다시 살리기 위해 주최측이 일본 최대의 식품 업체를 초청했으며 일본에서만 지난해 참가자 수보다 80퍼센트 늘어난 16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 식품 수입업자는 지난 3월 원전폭발 이후 마카오의 카지노들이 일본 음식 주문을 모두 취소했었다며 아직까지 꺼려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만 이제는 일본음식에 대한 수요가 거의 원래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한다.

이 같은 분위기는 음식 박람회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 일본 음식을 소개하는 부스 앞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거의 무료나 다름없는 음식들이 미끼상품으로 제공됐는데 1개에 1달러짜리 전복, 참치 한 조각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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