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수퍼버그 감염환자가 네 번째로 발생했다. 이번 환자는 21개월 여자아기로 이 여아는 지난 7월 1일부터 중국 후난성을 방문했으며 체재 중 기침과 콧물, 구토, 발열 등의 제반 증상이 수 주 동안 계속돼 그 곳에서 병원 치료를 받은 적 있다.
이 아이는 7월 29일 홍콩에 돌아와 곧바로 퀸 메리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가 8월 1일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했으나 퇴원 후 아이의 대변 검사에서 수퍼버그가 확인됐다.
NDM-1으로 알려진 수퍼버그는 박테리아로 하여금 많은 항생제에 내성을 갖도록 하는 효소의 일종이라고 홍콩 보건국은설명했다. 아이는 중국에서 기관지염으로 진단받았었다.
항생제 내성을 가진 수퍼버그는 지난 2008년 뉴델리로 여행간 인도 출신 스웨덴 여행객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됐고 사망자는 지난해 처음 발생했다.
이후 여러 국가에서 비슷한 사례가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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