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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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 세미나 열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홍콩지부((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of Hong Kong, 회장 김옥희)에서 주최하는 '한인 여성을 위한 건강 상식 세미나'가 13일 오전 총영사관 문화관에서 개최됐다.

이 날 열린 세미나는 전옥현 총영사, 장은명 홍콩한인요식업회 회장 등 교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an Francisco 에 소재한 Kaiser Hospital(University of California의 부속병원)의 일반 내과의(레지던트과정)로 근무하는 김보람 씨가 강사로 초청돼 갱년기 여성이 걸리기 쉬운 5가지 질병인 심장마비, 중풍, 당뇨, 치매, 그리고 유방암, 자궁암 대장암의 예방적 접근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다.

강연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갱년기 여성 질환은 물론 소아과 내과 분야까지 일반 상식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김보람 씨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지하게 답변했다.

김보람 씨는 한인상공회 김운영 부회장(실버스타 대표)의 장녀로 홍콩 소재 ESF 스쿨인 샤틴 칼리지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고 한국토요학교에서도 총영사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고교시절을 마감했다.

또 미국 Northwestern 의과대학 영재교육 7년제 프로그램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미국 의사고시 상위 1%에 속한 성적으로 마친 후 현재 Kaiser Hospital의 최연소 내과 수련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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