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대규모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공사 중 발생한 화재 사건과 관련해 관련자 7명과 기업 2곳이 과실치사와 사기 공모, 돈세탁 등 총 25개 혐의로 무더기 기소됐다.
홍콩 경찰과 반부패 수사 기구인 염정공서(ICAC)는 철저한 조사와 법무부의 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이들을 전격 기소했다. 기소된 개인 7명은 타이포(Tai Po, 大埔) 왕푹코트(Wang Fuk Court, 宏福苑)의 대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각각 다른 역할을 맡았던 인물들이다.
이들 중에는 프로젝트 컨설팅 업체의 이사들과 등록 조사관, 그리고 주 계약업체의 이사들이 포함되어 있다. 함께 기소된 법인 2곳은 해당 아파트 단지의 주요 리모델링 공사에 참여한 프로젝트 컨설팅 업체와 주 계약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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