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전시] 홍콩미술관, 홍콩서 동서양 황실 정원 유물 무료 전시

[홍콩전시] 홍콩미술관, 홍콩서 동서양 황실 정원 유물 무료 전시

홍콩 미술관(Hong Kong Museum of Art)이 인상주의 거장 모네의 걸작 '수련'과 함께 동서양 군주들이 사랑했던 보물 같은 정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개최한다.


홍콩 미술관은 이번 대규모 전시인 '개화: 동서양 정원의 예술(Blooming: The Art of Gardens in East and West)'을 통해 베이징 고궁박물관(Palace Museum),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Palace of Versailles), 그리고 홍콩 미술관이 소장한 106점의 보물을 한자리에 모았다고 발표했다. 정원 조경을 핵심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중국 건륭제(Emperor Qianlong)와 프랑스 루이 14세(King Louis XIV)의 역사를 살피고,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와 중국 화가 장다첸(Zhang Daqian), 문징명(Wen Zhengming)의 예술적 비전을 탐구하게 된다.

 

홍콩미술관, 홍콩서 동서양 황실 정원 유물 무료 전시.jpg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클로드 모네의 '수련(Water Lilies, 1906)'과 '수련 연못(The Water Lily Pond, 1900)'이다. 인상주의 시대의 정점에서 탄생한 이 두 작품은 모네의 붓터치로 포착된 찰나의 빛과 어른거리는 반사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동서양 정원을 재현한 공간을 통해 관람객을 안내함으로써 시공간을 초월한 대화를 창출하고, '정원에서의 삶'에 대한 우리 자신의 관점과 자연의 깊은 아름다움을 성찰하도록 이끄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이번 전시는 4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홍콩 미술관 특별 전시실(Special Gallery)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미술관 측은 인파가 몰릴 경우 시간 예약제 입장이 시행될 수 있으므로 공식 정보를 수시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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