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반환 29주년 기념, 역대급 혜택

[홍콩뉴스] 홍콩 반환 29주년 기념, 역대급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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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특별행정구(SAR) 설립 29주년을 맞아 홍콩 전역에서 3,400여 개의 음식점이 최대 29%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매출 증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반환 기념일을 축하하고 오랜 기간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29% 할인 행사를 진행한 한 식당의 관계자는 이날 늘어날 수요에 대비해 더 많은 인력을 배치하고 식재료를 충분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식당을 찾은 정(Cheng) 씨는 평소 잘 주문하지 않던 특별한 음료와 메뉴를 맛볼 기회라며,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가 매우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중교통 서비스도 대폭 할인 또는 무료로 제공됐다. 트램을 비롯해 완차이와 침사추이를 잇는 페리 노선 등 일부 대중교통은 무료로 운영됐다. 아들을 동반해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기다리던 응(Ng) 씨는 사람들이 외출과 쇼핑에 적극적이며, 평소보다 거리의 활기가 넘치고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철도 운영사인 MTR은 추첨을 통해 71,000장의 전자 1회용 승차권을 배포했으며, 옹핑 360과 피크 트램 등 주요 관광지도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홍콩 레저문화서비스국(Leisure and Cultural Services Department) 산하의 여러 시설도 무료로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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