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카이탁 스포츠 파크, 개장 후 첫 국기 게양식 개최… 시민들 발길 이어져

[홍콩뉴스] 카이탁 스포츠 파크, 개장 후 첫 국기 게양식 개최… 시민들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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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탁 스포츠 파크(Kai Tak Sports Park)가 홍콩 특별행정구 설립 29주년을 맞아 개장 이후 처음으로 국기 게양식을 개최했으며, 정·재계 및 지역 인사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 초이킨판(George Tsoi Kin-pan) 체육위원, 앤드류 캄민호(Andrew Kam Min-Ho) 스포츠 파크 최고경영자(CEO), 탕킹싱(Tang King-shing) 전략기획국장 등이 참석했다. 캄 CEO는 기념사에서 스포츠와 대형 이벤트, 관광 산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홍콩 정부의 첫 '5개년 계획' 수립에 스포츠 파크가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식전 행사는 홍콩육군생도협회(Hong Kong Army Cadets Association) 기수대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포렁콕 람만찬 영어 초등학교(Po Leung Kuk Lam Man Chan English Primary School) 학생들이 국가를 선창했다.


현장에 마련된 일반 관람 구역에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 장먼(Jiangmen, 江門)에서 온 한 방문객은 1997년 홍콩 반환 이후 직접 국기 게양식을 본 적이 없어 현장의 분위기를 다시 느끼고 싶어 일찍부터 줄을 섰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광객은 홍콩의 게양식이 접근하기 쉽고, 스포츠 파크의 위치 또한 매우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행사 이후 스포츠 파크 중앙 광장(Central Square)에서는 펜싱, 테니스, 가라테, 배구 등 무료 스포츠 체험 워크숍이 열려 선수들과 시민들이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KTSP 친구(Friends of KTSP)' 프로그램 등록 회원에게는 아이스크림과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기도 했다.


또한 스포츠 파크는 다양한 특별 혜택을 선보였다. 오는 7월 20일까지 100홍콩달러(약 19,500원) 이상을 구매한 방문객은 지정된 시간에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이벤트 티켓 소지자는 제휴 상점에서 독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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