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운전 중 의식 잃은 버스 기사... 승객들이 운전대 잡아 대형 참사 막았다

[홍콩뉴스] 운전 중 의식 잃은 버스 기사... 승객들이 운전대 잡아 대형 참사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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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췬완(Tsuen Wan)의 캐슬 피크 로드(Castle Peak Road)를 달리던 관광버스 기사가 운전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망했으며, 당황한 상황 속에서 승객들이 직접 운전대를 잡아 차량을 멈춰 세웠다.


사건은 화요일 오후 9시경 팅카우(Ting Kau) 인근, 어프로치 비치(Approach Beach) 근처에서 발생했다. 남성 운전자는 운전 중 의식을 잃었고, 버스는 통제력을 상실한 채 도로 위를 비틀거렸다. 이를 목격한 탑승객들은 즉시 운전석으로 달려들어 운전대를 잡았고, 버스가 도로 장벽을 긁으며 멈춰 설 때까지 차량을 통제했다.


운전자는 급히 얀차이 병원(Yan Chai Hospital)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버스에는 30명이 넘는 관광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복귀하던 중이었다. 대부분은 만다린어를 사용하는 여행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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