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토 의료지원품 대량 도착, 각 가정에도 의료용품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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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의료지원품 대량 도착, 각 가정에도 의료용품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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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경제개발국(CEDB) 3 27일 의료물자 확보 태스크포스가 방역 작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정부 부처 및 단위와 사전에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홍콩에 자원이 신속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본토 대응팀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홍콩 정부는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신속항원검사(RAT) 키트, 독점 중국 의약품 및 개인 보호 장비를 포함한 대량의 의료 용품을 조달하여 홍콩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중앙 인민 정부의 협조로 1 9천만 개 이상의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조달됐다. 3 5천만 개 이상의 N95 마스크, KN95 마스크 및 수술용 마스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종류의 소독제 제품과 개인 보호 장비가 홍콩에 도착했으며 보호 작업복, 보호 가운, 고글, 안면 가리개, 신발 덮개 및 수술/검사 장갑 등도 포함된다.

 

이 물품은 또한 관련 정부 부처, 커뮤니티 센터 및 기타 지역 조직을 포함한 여러 경로를 통해 소외된 그룹, 확인된 환자 및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배포된다. 중앙 인민 정부는 또한 홍콩 소매 시장에 시기 적절하고 충분한 공급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 본토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대중이 구매할 수 있는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방역 제품을 공급하도록 했다. 상무경제개발국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RAT 키트와 독점된 중국 의약품이 소매 가격을 낮추면서 적절하게 제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직접적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정부는 또한 방역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초 방역 서비스 백을 통해 약 300만 홍콩 가정에 의료 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방역 서비스 백에는 KN95 마스크, 20세트의 신속 항원 테스트 키트 및 중의약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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