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게시물은 홍콩인들 사이에서 주말에 가까운 중국에서 누리던 "북향 소비의 열기가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심천에서의 소비에서 나타나는 세 가지 주요 결점을 나열했다.
게시물에서는 푸티안과 난산 지역의 새로 건설된 쇼핑몰을 “일반적”이라고 비판하며, 레스토랑은 많지만 다양한 활동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네티즌들은 심천의 물가 상승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두 도시 간의 가격 차이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북쪽으로 소비하러 가는 것이 일부 주민들에게는 트렌드에서 습관으로 발전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른 이들은 심천의 가격이 여전히 저렴하다고 반박하며, 마사지와 식사가 홍콩보다 더 저렴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러한 논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에는 무려 423,000명의 홍콩 주민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심천에 들어간 것으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