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WORLD-OKTA, 세계한인무역협회) 홍콩마카오지회(지회장 이경희)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월드옥타 홍콩마카오지회 활성화 대회 및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26개국 43개 도시에서 방문한 188명의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들과 홍콩 및 한국의 내외빈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경희 홍콩마카오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20년 전 작은 지회로 시작한 홍콩마카오지회가 수많은 분의 헌신 덕분에 뜻깊은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회장은 “취임 당시 국제 비즈니스 도시 홍콩의 장점을 살려 세계 회원들과 교류하고 국제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가졌는데, 오늘 그 약속을 실천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이번 행사가 단순한 축하를 넘어 향후 20년의 비전과 협력의 장을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제1대 지회장을 역임한 이병욱 명예회장은 기념사 및 환영사에서 “20년 전 시작된 지회가 눈부시게 성장해 전 세계 옥타 식구들을 홍콩으로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대회를 준비한 임원진과 회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냈다.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은 축사를 통해 “홍콩에서 이처럼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홍콩마카오지회와 이경희 지회장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한 서만교 주홍콩 대한민국 총영사는 “홍콩의 교민 및 경제인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으며,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지역회의 최분도 부의장 역시 지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를 전달했다.
공로패 수여 및 내외빈 참석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간 지회 발전에 기여한 역대 회장단(▲1대 이병욱 ▲2대 신홍우 ▲3대 김운영 ▲4·5대 오상환 ▲6대 강기석 ▲7대 나정주 ▲8·9대 김준회)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는 박기출 월드옥타 명예회장, 김무성·김정훈·이원욱 월드옥타 고문/자문단, 문익생 홍콩한인회장, 김준회 홍콩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유석천 코트라 홍콩무역관장, 김광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콩지사장 등 주요 기관장 및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회의 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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