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여성회 합창단, '노래로 즐거운 홍콩생활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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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여성회 합창단, '노래로 즐거운 홍콩생활 함께 해요'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 출범과 함께한 여성회 합창단은 올해 11월 말 정기발표회와 내년도 여성회창립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9년 전부터 여성회 합창단은 정기발표회를 꾸준히 개최해 고국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음악 콘서트를 열어왔고 각종 한인행사와 홍콩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해왔다.


발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한국학교와 토요학교, 홍콩 불우이웃 등에 전달하는 등 음악을 통해 사회에 헌신하는 것이 합창단의 목표다.

 

 

 


지난달 홍콩시립합창단 주최로 열린 '3테너(Nessun Dorma)'에서도 홍콩, 일본 합창단과 '고향의 봄'을 협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새롭게 부임한 정혜옥 씨가 지휘를 맡고, 그동안 지휘자로 수고한 김혜경 회원이 고문으로 위촉됐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홍콩동신교회에서 연습하고 있으며 음악을 좋아하는 여성은 누구도 참여할 수 있다.

 

김혜경 고문은 "노래를 사랑하고 홍콩생활을 노래와 더불어 더욱 즐겁게 지내고 싶은 모든 분께 문이 열려 있다.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콩한인여성회 합창단

회장 김미리, 단장 임미정, 고문 김혜경, 지휘 정혜옥, 반주 유수연, 현재 회원 15명



글/영상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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