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타크호스' 람틴한인테니스 모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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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타크호스' 람틴한인테니스 모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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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크 호스 팀으로 한인테니스 모임의 상위 랭킹을 위협하는 팀이 바로 람틴한인테니스 모임이다. 백주열 회장은 람틴 회원들을 자평할 때 회원 수준이 C조 절반, B조 절반이라고 겸손하게 말 했지만, 구력이 상당한 회원들이 많아 결코 만만한 팀이 아니었다. 현재 세 가정이 부부로 참석하면서 여성회원들도 30% 정도 차지하고 있다.


백주열 회장은 2000년도 초반부터 홍콩에 정착하신 분들이 람틴 라구나 시티에 많이 거주하여 테니스 모임이 자연스럽게 시작됐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카이탁 공항 시절 끝무렵이었다. 항공사 직원들이 많이 거주했다. 2009년 정도부터 정기적인 모임으로 시작해 많은 분들이 거쳐갔다. 현재 한인사회에서 오래된 테니스 모임은 DB(디스커버리베이), 통청, 호만틴, 샤틴 그리고 람팀 모임이 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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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람틴 모임의 성장세 대단하다. 작년 10월에 열린 한인테니스대회의 은배조에서는 1위, 2위를 모두 석권했다. 백주열 회장이 아들 백승호(2010년생) 군과 함께 은배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해 기쁨이 더욱 컸다. 동배조 3위도 따냈다. 최근 몇년동안 남자 복식 단체전에 준우승 2번(2021년, 2023년)을 차지했다. 2024년 남녀혼복 교류전은 3~4위전까지 올라갔다. 백 회장은 람틴이 아주 잘하는 팀은 아니라고 겸손히 말했지만 상위권 팀으로 인정받기에는 충분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 


람틴 모임은 정기 모임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번만 가지기 때문에 실력을 향상하기에는 시간적으로 모자를 수 있지만 주중에 다른 모임을 병행하는 회원도 있고, 개인적으로 연습하는 분들도 있어서 나름대로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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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회원들은 구력이 안정되고 꾸준한 편이고, 특별히 여성 회원들이 '따박따박' 공을 다 넘기며 돋보이는 실력을 갖고 있다. 조광현 전임 회장은 작년 광동성 테니스대회 금배부에 나가서 3위에 올라 자존심을 세우고 왔다. 오래된 멤버들도 꾸준히 발전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회원들이 라구나 시티에 많이 거주하고 있어 구장 예약이 용이하고 이웃사촌처럼 지내고 있어서 분위기가 매우 좋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매주 운동을 마치고 나면 맥주 한잔과 저녁 식사까지 겸하고 있다. 특별히, 평균 연령이 다른 팀보다 높은 편이라면서, 20~30대 젊은 신입 회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람틴테니스회 참여 문의

백주열 회장 6502 4818

 

조광현 전회장 69014567 


글/사진 손정호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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