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날씨] 홍콩 기상청 태풍 '나라'에 태풍경보 발령 대기 중

[홍콩날씨] 홍콩 기상청 태풍 '나라'에 태풍경보 발령 대기 중


홍콩 기상청 태풍 나라에 태풍경보 발령 대기 중.jpg


홍콩 기상청은 열대저기압 '나라(Narra)'가 홍콩 인근으로 접근함에 따라 화요일 또는 수요일에 열대저기압 경보 신호 발령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기상청은 나라가 향후 이틀간 베이부만(Beibu Wan, 北部灣) 인근 해상에 머물다가 월요일 늦은 밤부터 화요일 사이 천천히 북동진하여 레이저우반도(Leizhou Peninsula, 雷州半島) 근해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태풍 경보 신호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태풍의 이동 경로와 지역 풍속 조건을 면밀히 감시할 예정이다.


향후 2~3일 동안 홍콩 전역에 소나기와 돌풍을 동반한 뇌우가 증가하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타이베이(Taipei, 臺北) 인근에 위치한 열대저기압 '개나리(Gaenari)'는 홍콩 800km 이내로 진입했다. 다만 세력이 약하고 순환 기류가 작아 홍콩에 직접적인 위협은 되지 않으며, 향후 이틀간 대만해협(Taiwan Strait, 臺灣海峽) 상공에서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시민들에게 최신 기상 정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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