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단돈 30달러로 영화 본다! 홍콩 '시네마 데이' 부활, 티켓 전쟁 예고

[홍콩뉴스] 단돈 30달러로 영화 본다! 홍콩 '시네마 데이' 부활, 티켓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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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모든 상업 영화관 티켓 가격을 단돈 30홍콩달러(5,700원)로 동결하는 ‘시네마 데이(Cinema Day)’가 오는 4월 25일 개최되어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대형 스크린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티켓 예매는 4월 22일 정오부터 시작되며, 현장 매표소에서는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의 경우 각 영화관 체인의 별도 예매 제한 규정을 따르게 된다. 이번 행사는 대형 멀티플렉스부터 독립 영화관까지 홍콩 전역의 모든 영화관에서 당일 상영되는 모든 영화에 적용된다.


이번 시네마 데이의 귀환은 최근 홍콩 박스오피스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콩 박스오피스(Hong Kong Box Office Limited)에 따르면, 올해 부활절 연휴 기간 총 매출은 약 2,600만 홍콩달러(49억 4,000만 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연휴 기간에는 가족 단위 관객을 겨냥한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이는 전 연령층의 관객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모으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공동체적 경험의 매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달 말 예매가 시작되는 시네마 데이는 영화의 마법이 스크린 위가 아닌, 함께 영화를 보기로 선택하는 단순한 행동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상기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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