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전시관, 7월 침사추이에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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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전시관, 7월 침사추이에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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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기념하는 최초의 박물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이프 뮤지엄'이 오는 7월 침사추이 K11 아트 & 문화 센터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이 독특한 공간에서는 호날두의 뛰어난 경력을 인터랙티브 전시, 희귀 기념품, 그리고 동기 부여 스토리텔링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티켓은 호날두의 40번째 생일인 수요일에 판매가 시작되며, K11 뮤제아 프로메나드에서 아이콘을 기리기 위한 대규모 축하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이 이 역사적인 개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기 구매자에게는 상품 매장에서 독점적인 혜택과 함께 'CR7®? 라이프 뮤지엄(LIFE Museum)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약 12,000 평방피트를 차지하는 1년간의 전시는 1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홍콩으로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홍콩의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측은 "CR7®? 라이프 뮤지엄은 홍콩의 환대 산업, 식음료 업소, 소매업체, 관광업체, 그리고 MTR과의 협업을 자연스럽게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시너지는 'HONG KONG UNITED'라는 집단적 움직임을 촉진하여 모든 분야가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객을 포용하고 환영하도록 장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이 박물관은 방문객들이 축구 아이콘의 실물 크기 복제품이 있는 포토 부스 등 하이테크 설치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하며, 젊은이들과 꿈꾸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동기 부여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게 한다.


박물관 외에도 침사추이와 홍콩 섬에는 올해 3월과 4월 사이에 두 개의 플래그십 상품 매장이 개장할 예정이다. 


각각 3,000 평방피트를 넘는 이 매장들은 세계 최초로 호날두 사인 상품과 기념품을 독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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