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월요일, 홍콩이 본토 스타트업과 유니콘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배치하는 데 필요한 최고 도약대이자 전략적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유니콘 정상회의(Global Unicorn Summit) 연설에서 리 장관은 홍콩이 글로벌 최정상급 기술 기업들에게 중국 내 기회를 창출하는 황금 문호이자 본토 시장 탐색을 위한 선호 거점으로도 기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방향을 연결하며 상호 가치를 더하는 것이 홍콩만의 독보적인 위상이자, 홍콩이 글로벌 기업들에 제공하고자 애쓰는 특별한 가치라고 리 장관은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 홍콩에 사업장을 설립한 비(非)홍콩 기업 수와 현지 스타트업 수가 각각 11,000개, 5,200개 이상을 기록하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홍콩에서 약 20개의 현지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며, 이는 세계적 수준의 혁신 기업을 육성하는 홍콩의 강력한 동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90개 이상의 기술 기업이 홍콩 파크(Hong Kong Park)에 입주했으며, 이곳은 본토와 세계를 연결하는 선도적 과학기술 혁신 거점으로 개발될 것이라고 전했다. 리 장관은 자연스러운 확장 구역인 북부 메트로폴리스 산틴 테크노폴(Northern Metropolis San Tin Technopole)이 상류, 중류, 하류 부문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공급망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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