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 체인점 Sushi Express가 췬완(Tsuen Wan) 지점의 스시 롤에서 꿈틀거리는 벌레가 발견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후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금요일(8월 21일) 한 고객이 니나 몰(Nina Mall) 지점의 연어 로즈 스시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스레드(Threads)에 올린 게시물을 통해 알려졌다. 해당 고객은 "움직이는 물체"를 반복해서 지적했음에도 직원이 벌레라는 사실을 부인하자 구매 없이 매장을 나왔다고 전했다.
사건 이후 Sushi Express 측은 일요일 성명을 발표해 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샘플을 검사기관에 보내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업체 측은 식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하며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내용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Sushi Express가 식품 안전 문제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다른 고객이 원롱(Yuen Long) MTR역 지점에서 판매하는 '날치알 양념 계란말이 크리스피 롤'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바 있다. 당시 업체 측은 사과문 제출 후 피해 고객과 접촉했으며, 식품위생국은 현장 점검 후 전반적인 위생 상태가 적합하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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