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버스 좌석에 바늘이..." 홍콩 센트럴서 시티버스 탑승객 날카로운 바늘에 찔려 부상

[홍콩뉴스] "버스 좌석에 바늘이..." 홍콩 센트럴서 시티버스 탑승객 날카로운 바늘에 찔려 부상


토요일 밤 홍콩 센트럴(Central, 中環)에서 한 43세 여성이 버스 좌석에 숨겨진 바늘에 찔려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토요일 밤 오후 8시 25분경 발생했다. 라우(여) 씨는 센트럴 가든로드(Garden Road)에 있는 피크트램 종점에서 만광스트리트(Man Kwong Street)로 향하는 시티버스(Citybus) 15C번 단층 버스에 탑승했다.

 

홍콩 센트럴서 시티버스 탑승객 날카로운 바늘에 찔려 부상.jpg


라우 씨는 맨 뒷줄 오른쪽 좌석 등받이에 숨겨진 바늘로 인해 등 하부에 날카로운 통증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버스 운전기사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후 버스는 만광스트리트 33번지에 위치한 홍콩 관람차(Hong Kong Observation Wheel) 옆 종점에 멈춰 섰다. 라우 씨는 치료를 위해 퀸마리 병원(Queen Mary Hospital)으로 이송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약 5센티미터(cm) 길이의 바늘은 라우 씨가 직접 제거했다. 그녀는 바늘을 휴지에 싸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전달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고의에 의한 상해 및 신체에 심각한 해를 입힌 혐의로 분류했다. 현재 이 사건은 센트럴 경찰구역 조사팀이 맡아 처리하고 있다.


시티버스 측은 사건 발생 사실을 확인했으며, 경찰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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