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격리 조치, 본토 국경 재개에 "영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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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격리 조치, 본토 국경 재개에 "영향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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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가추 행정장관은 중국 본토 국경을 재개한다고 해서 "3+4" 격리 조치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높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격리 기간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지정호텔 격리 3일, 의료감시 4일로 단축됐다.


리 행정장관은 월요일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검역 모델이 중국 국경 재개방 협상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 검역 조치에 따른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최근 보고된 전체 사례의 1% 미만을 차지하는 것으로 기록에 나와 있다”며 “검역 조치가 코로나19에 위험을 더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국경을 정상적으로 재개하는데 위험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홍콩은 새로 발행된 적-황색 건강 코드 시스템과 함께 입국자의 불필요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방역 조치를 엄격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장관은 “'3+4' 조치는 해외와 대만에서 오는 입국자뿐 아니라 중국,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사람들 중 Return2HK나 Come2HK 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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