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콩지사(지사장 이승훈)는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홍콩 최고급 호텔인 그랜드하얏트에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 최고 인기 호텔 중의 하나인 그랜드하얏트 호텔과 연계해 역대 최다 종류의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을 재료로 한국 전통요리 뿐만 아니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퓨전요리를 활용한 시연·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수산물의 대 홍콩시장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식자재로서의 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17일 개최된 ‘한국 프리미엄 수산물 홍보행사’ 개막식은 호텔 내 뷔페인 Grand Cafe에서 진행됐다. 한국 그랜드하얏트 호텔특별히 수석요리사가 초청돼 한국산 광어, 해삼, 신선굴 등 약 20여 가지의 다양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을 활용한 수준높은 요리를 직접 선보여 한국의 다양한 식재료와 격조 높은 한국 전통요리의 맛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 이날은 현지 대형유통업체 대표 뿐만 아니라 현지 유력 수산물 수입바이어는 물론 현지 미식관련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를 초청해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 및 특장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행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의 우수한 수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한국 전통요리를 11일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외식산업의 메카, 동서양 식품의 최대 마켓테스트 장인 홍콩시장에 최초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의 홍보행사를 그랜드하얏트에서 개최함에 따라 다양한 한국산 수산물의 현지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언급하면서 “이번 홍보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한국산 프리미엄 수산물의 홍콩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위 뉴스는 수요저널웹, 유투브(http://youtu.be/8BPY5mGjQxI), 페이스북에서 동영상뉴스로 보실 수 있습니다.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