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AI 시대의 도전, 홍콩 최초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 아카데미 출범

[홍콩뉴스] AI 시대의 도전, 홍콩 최초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 아카데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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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감시 기구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 보호 도전 과제에 대응하고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홍콩 국제 데이터 프라이버시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화요일에 이번 아카데미의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아카데미는 공공 강연, 워크숍, 포럼 등을 제공하여 프라이버시 보호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고, 홍콩이 고도화된 국제 인재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훈련 플랫폼 역할을 목표로 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출범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설립 30주년을 맞아 이루어졌다. 에이다 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은 30년 전 설립 당시 연간 약 250건에 불과했던 민원 접수 건수가 현재는 약 5,000건으로 20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한, 규정 위반에 대한 시정 조치 역시 연간 81건에서 약 800건으로 늘어나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음을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설립 초기에는 프라이버시가 다소 생소한 개념이었으나, 이제는 일상생활의 필수적인 부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출범식은 이날 오전 구룡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렸으며, AI가 글로벌 프라이버시 보호 및 국가 프라이버시 보호 프레임워크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서밋'도 함께 개최되었다. 정 위원장은 행사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기업과 기관들이 책임감 있게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수 여부 점검을 시행하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발간하는 한편, 다양한 설명회와 워크숍을 조직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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