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있는 인터넷 서비스업체 아시아온라인이 한국의 4대 피씨통신 업체 중의 하나인 나우콤을 인수할 전망이라고 한다.
아시아온라인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 마사요 회장이 홍콩에 설립한 인터넷 회사이다. 아시아 온라인이 나우콤을 인수하면 한국의 인터넷 피씨 통신 시장에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여져 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나우콤의 총 자본금 100억 원 중에서 한 장이 가지고 있는 62.5퍼센트의 지분 모두를 아시아 온라인이 250억 원에 매각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