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교육을 위해서 잭키 찬(성룡) 실수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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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을 위해서 잭키 찬(성룡) 실수담 출판

영어 교육에 비상이 걸린 홍콩 교육부가 이번엔 인기 영화배우의 실패담을 넣어서 영어 교육서를 만들려고 계획하고 있어 기사화 되었다. 이 책에 실패담을 넣을 유명인사 중에는 홍콩인들의 자부심이라고까지 표현되는 잭키 찬(성룡)이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홍콩의 유명인사들은 중국어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데, 이들이 어떻게 영어를 습득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므로 이를 소개해서 홍콩인들의 영어관심을 끌어보겠다는 의지로 보여진다. 잭키 찬이 영어를 처음 배울 때 그는 알파벳 26자도 알지 못했다고 한다. " My name is Jakie Chan. I Come from Hong Kong" 이라는 말만 간신히 외워서 영어로의 첫발을 내딛었던 것이다. 잭키 찬이 밝히는 실수담으로는, 한 시장(mayor)이 갑자기, 퉁치화 행정장관을 잘 아느냐고 질문을 했을 때, 다른 말은 하나도 듣지 못하고 'Tung' 이라는 말만 들어서, 순간적으로 부동산 재벌 청유퉁에 대해서 말하는 지 알고, "Yes, he's a very good friend" 라고 대답했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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