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5일 서울 공연을 위해 마이클 잭슨 및 공연단 일행 289명이 세계 각국에서 서울에 온다. 불우이둣돕기를 위한 이번 자선공연에는 마이클 잭슨 외에 머라이어 캐리, 스티븐 시걸 등 유명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또한 이번 공연의 관람을 위해 일본, 홍콩, 독일, 타이완 등에서 약 2천명의 열성팬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인데, 홍콩에서도 160명의 팬들이 현지 여생사의 공연 관람 상품을 이용, 직접 관람키 위해 6월 23일, 24일 양일간 KE606편으로 홍콩을 출발한다.
지난 5월 조지 부시 미국 전대통령과 미쉘 캉드쉬 IMF 총재 등 주요 인사가 탑승한 데 이어 이번 공연에도 전세계 각국의 유명 팝스타들이 대한항공을 이용하자, 대한항공 측은 최선을 다해 승객들을 모실 것을 다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동포들도 이번 기회에 우리 국적 항공사의 서비스와 네트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