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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2025년 홍콩 행정장관 시정연설 발표: 홍콩 경제 산업 혁신의 키워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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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정보] 2025년 홍콩 행정장관 시정연설 발표: 홍콩 경제 산업 혁신의 키워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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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7일, 존 리(John Lee) 행정장관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네 번째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연설은 ‘경제’와 ‘민생’을 두 축으로 삼아, “시민을 위한 개혁 심화, 강점을 살려 더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Deepening Reforms for Our People, Leveraging Our Strengths for a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삼았으며, 거버넌스 혁신과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개혁을 통해 홍콩의 경제를 활성화하며, 시민의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경제 및 산업 혁신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홍콩의 경제와 산업 성장 촉진을 위한 정책이 다수 제시됐다. 북부 대도시 개발 가속화 방안, 신산업·문화산업 육성, 삶의 질 개선 등 종합 전략이 담겨 있다. 다양한 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뒀다.

 

1. 북부 대도시(Northern Metropolis) 개발 신속 추진

 

북부 대도시는 정부가 최근 몇 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략적 개발 구역으로, 높은 경제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 풍부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진 지역이다. 이번 연설에서 행정장관은 효율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개발 속도를 높이 겠다고 밝혔다.

 

*북부 대도시는 홍콩 북부에 혁신 기술, 산업 발전, 생태 보존이 융합된 종합 도시권을 조성하는 전략적 개발 계획으로, 해당 구상은 2021년 10월 캐리 람(Carrie Lam) 전 행정장관이 최초 제안한 이후 향후 20~3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 홍콩의 미래 성장과 도시 공간 재편을 이끄는 핵심 엔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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