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홍콩 반환 기념 경마대회, 관광객 9,300명 역대 최다 기록

[홍콩뉴스] 홍콩 반환 기념 경마대회, 관광객 9,300명 역대 최다 기록


홍콩 반환 기념 경마대회, 관광객 9,300명 역대 최다 기록.jpg

photo by The Standard


수요일 샤틴 경마장(Sha Tin Racecourse)에서 열린 '홍콩 반환 기념 경마대회(Hong Kong Reunification Raceday)'에 관광객 9,300명이 몰리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전체 매출은 홍콩달러 16억 5천만 달러(한화 약 3,217억 5천만 원)를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총 27,000명 이상의 관중이 입장했으며,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개막식에는 에릭 찬 정무장관이 주빈으로 참석했으며, 테너 장잉시가 홍콩 경찰악대의 반주에 맞춰 국가를 제창했다.


처음으로 경마장을 찾은 상하이 출신의 주(Zhu) 씨는 "축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이라며, 처음 건 홍콩달러 10달러(한화 약 1,950원)로 홍콩달러 850달러(한화 약 16만 5,750원)를 따는 행운을 얻었고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절강성에서 온 양(Yeung) 씨 역시 첫 방문으로 1,000~5,000달러사이의 베팅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힐(Diamond Hill)에서 온 지역 주민 웡(Wong) 부부는 전시와 공연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전 방문 때와는 다른 경마장의 모습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총 11개 경주로 진행됐으며, '홍콩 반환 기념컵(Hong Kong Reunification Cup)' 시상식에는 폴 람 법무장관, 쑨상우(Sun Shangwu) 연락판공실 부주임, 리융성(Li Yongsheng) 외교부 부특파원이 참석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