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치하 부회장 홍콩한국국제학교(KIS) 42만 홍콩달러 기부...아름다운 나눔 실천
홍콩 한인사회에서 의미 있는 나눔이 실천됐다. 류치하 홍콩한인회 부회장(겸 홍콩한국토요학교 교장)은 한국국제학교(KIS)에 총 42만 2,300홍콩달러(한화 약 7,900만원)를 기부하며, 한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학교 측은 4월 21일 오후 KIS 도서관에서 진행된 기부식을 통해 감사를 전했다. 류치하 부회장의 기부 취지 전달을 시작으로 문익생 이사장(한인회장)과 송병근(한국과정), 다니엘힐튼(국제과정) 교장선생님의 감사 인사가 이어졌다. 기부식에는 KIS 양 과정 리더들과 주요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류치하 부회장은 “해외에서 성장하는 한인 자녀들의 교육환경 개선은 곧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특히 “노후 장비 교체 지원이 보다 효과적인 수업과 교육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4월 15일 개최된 2026학년도 첫 한국국제학교(KIS) 이사회에서는 새롭게 선임된 KIS감사와 이사진들이 주요 부서의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지연되어 온 예산안을 심사 후 일부 삭감 및 보완요건과 함께 승인하였다.
또한 이사회는 수년간 논의와 조정이 이어졌던 교육부 승인 정관 등록을 통해 학교의 기본 운영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운영위원장과 양 과정 교장이 포함된 학교관리위원회를 복원하고, General Office 재구성을 통해 한국과정과 국제과정 간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공간 확보와 시설 개보수 방안 마련을 위해 별도의 추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한인사회 전문가들의 참여를 통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 의장인 문익생 한인회장은 “그동안 디벤쳐로 도와주신 한인 기업들과 후원을 해 주신 모든 기부자님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발전하는 한국국제학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 "한국 인천에서 답을 찾다" 홍콩 정무장관, 인천 글로벌캠퍼스 방문… 북부 신도시 대학도시 모델로 삼아
홍콩 에릭 찬 정무장관은 '북부 메트로폴리탄(Northern Metropolis) 발전위원회' 산하 '대학도시 기획 및 건설팀' 대표단을 이끌고 금요일 한국 인천광역시 신재경 정무부시장을 만나 대학도시 발전의 비전과 계획 현황을 파악했다고 RTHK 방송이 보도했다. 찬 사장은 인천이 다수의 국제 명문대 해외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대학도시를 인근 상업지구 및 혁신 클러스터와 밀접하게 연결해 강력한 산학연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홍콩 북부 대학도시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해외 여러 국제 대학들로 구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를 방문하여 단지 내 교육 기관들을 둘러보았으며, 인천글로벌캠퍼스 운영재단 변주영 대표이사와 만나 해외 대학 유치 전략, 산학협력 융합, 공유 캠퍼스 시설 조성, 다문화 배경 아래 인재 양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찬 장관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운영 모델이 매우 혁신적이고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여러 해외 대학을 한곳에 모으고 학술과 산업의 깊이 있는 연계를 촉진한 성공 사례는 홍콩이 본받을 점이 많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경험을 참고하여 북부 대학도시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도록 발전시키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에릭 찬 장관과 초이육린 교육국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 일행은 한국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어제 오후 홍콩으로 귀국했다.
✅ "명품 수요 살아난다" 발렌시아가, 침사추이 K11 뮤제아 매장 2배 확장 오픈
홍콩 소매 시장이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침사추이의 중심부인 K11 MUSEA 매장 규모를 두 배로 늘리며 홍콩 하이엔드 소비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하여 어제 정식 오픈한 매장은 해당 럭셔리 쇼핑몰의 지상층과 1층을 잇는 복층 구조로 구성되었다. 솔즈베리 로드(Salisbury Road, 梳士巴利道)를 내려다보는 461제곱미터 규모의 이 매장은 남성 및 여성 기성복, 신발, 액세서리 등 브랜드의 전 라인을 선보일 수 있는 훨씬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확장된 평면 구조 외에도, 이번 부티크에는 우수 고객을 위한 전용 프라이빗 상담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제품들도 출시되었다. 오프닝 행사에는 유명 가수 조이 융과 배우 제프리 응아이(Jeffrey Ngai) 등 정상급 스타들이 참석해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러한 확장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홍콩에 재투자하는 거대한 흐름의 일환이다. 관광 및 소매 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여러 주요 브랜드가 기존 매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주요 쇼핑 요충지에 더 넓은 부지를 확보하고 있다. 발렌시아가의 이번 행보는 올해 60개 이상의 신규 브랜드를 유치하고 오데마 피게, 브루넬로 쿠치넬리 등 유명 브랜드의 매장 개선을 진행 중인 K11 뮤제아의 대대적인 브랜드 리프레시 작업과 맞물려 있다.
이러한 매장 업그레이드 시점은 현지 럭셔리 소비의 눈에 띄는 증가세와 일치한다. 최근 수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당 쇼핑몰 내 최상위 패션 브랜드 매출은 14% 성장했으며, 시계 및 보석 부문은 45%라는 상당한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지표는 글로벌 경제 변화에도 불구하고 홍콩 내 프리미엄 리테일 경험에 대한 갈망이 여전히 견고함을 시사한다.
✅ 홍콩전력, 5월 요금 낮추지만… “중동 위기에 하반기 폭등 예고”
홍콩전력(HK Electric)은 5월 연료비 조정 요금(FCC)을 4월보다 4.4센트 인하된 단위당 26센트로 조정할 예정이나,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중반부터 비용이 크게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인하는 연료비 조정 요금이 1월부터 3월까지의 평균 실제 연료비를 기준으로 계산되는 월별 조정 메커니즘의 시차를 반영한 결과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해당 기간, 특히 올해 첫 두 달 동안은 연료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홍콩전력 대변인은 현재의 요금에 대해 "지난 3월 이후 중동의 긴장 고조로 발생한 국제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급격하고 상당한 폭등 수치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이어 "현재의 조정 메커니즘에는 본질적인 지연 효과가 있다"며 "연초의 낮은 연료비 덕분에 5월 요금은 하락했지만, 중동 분쟁 발생 이후 연료비의 급격하고 실질적인 상승에 따른 영향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 측은 이러한 고비용 구조가 올해 중반부터 연료비 조정 요금에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며, 그 시점에 요금이 "상당히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콩전력은 연초의 상대적으로 낮았던 연료비와 더불어 연료 혼합 및 공급 체계 조정이 단기적으로 고객들에게 완충 장치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다.
대변인은 회사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전개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연료 조달 및 발전 과정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연료비 조정 요금은 '통과' 메커니즘에 따라 결정된다. 이는 공공사업자가 이익을 남기지 않고 실제 발생한 연료 비용만을 회수하는 방식이다.
✅ "약값이 비싸서 포기?" 홍콩 병원관리국, 조제 거부 급증설 일축… "환자들 낭비 줄이는 중"
홍콩 보건 당국은 올해 초 의료비 인상 이후 공공병원과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들이 약 수령을 대거 포기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금요일 발표했다.
지난 수요일 입법회 회의에서 민용건(DAB) 의장 게리 찬(Gary Chan, 陳克勤)과 보건 관료 출신인 찬호이얀(Chan Hoi-yan, 陳凱欣) 의원 등은 약값을 감당하지 못해 조제를 거부하거나 약 개수를 줄여달라고 요청하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고 언급했으나, 병원관리국(HA)은 성명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고 RTHK 방송이 보도했다.

병원관리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약을 수령하지 않은 환자 비율은 약 2.4%로, 지난해 전체 평균인 2.2%와 비교해 근소한 차이만을 보였다. 당국은 일선 직원들의 보고와 환자들의 피드백을 인용하여, 수수료 체계 개편 이후 환자들이 가정 내 상비약, 특히 필요할 때만 복용하는 약을 과도하게 쌓아두지 않으려는 인식이 강해졌다고 설명했다.
의사들은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약물 프로필을 평가하며, 집에 남은 약의 양과 복용 습관 등을 파악한다. 병원관리국은 올해 첫 두 달간 미수령 처방전의 70% 이상이 의사가 환자의 투약 이력을 기록에 남기기 위해 작성한 경우였다고 밝혔다.
병원관리국 1차 및 지역사회 서비스 부문 마리아 렁(Maria Leung, 梁明) 총지배인은 "다음에 환자를 만날 의사가 환자의 특수 약물 정보를 알아야 하므로 처방 기록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가 실제로 약을 가져갈 필요가 없는 경우에도 처방 기록을 생성하는데, 이것이 미수령 범주에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국 대변인은 "일부 환자들은 낭비를 피하기 위해 '필요시 복용'하는 약의 처방을 줄여달라고 선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다"며 "2026년 1분기 해당 약물의 수요는 2025년 같은 기간보다 약 7% 낮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의사들은 만성 질환 약이나 진통제가 집에 충분히 있는 환자들에게 낭비를 줄이기 위해 약을 다시 수령할 필요가 없음을 안내하고 상담하고 있다. 병원관리국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없도록 하겠다는 기본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 홍콩 8개 대학 ‘아시아 100대 대학’ 모두 진입… 교육대·링난대 등극
홍콩의 8개 공립 대학이 모두 아시아 100대 대학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특히 홍콩 교육대학교와 린난대학교가 이번 순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새롭게 발표된 '2026 타임즈 고등교육(THE) 아시아 대학 순위'에 따르면, 중국 대학들이 여전히 이 지역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칭화대학교는 8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베이징대학교가 2위로 그 뒤를 이었다. 2026년 순위표의 상위 10개 대학 중 5곳을 중국 기관들이 차지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는 3위를 기록했으며, 난양공과대학교와 도쿄대학교가 공동 4위에 올랐다.

지속적인 갈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3개의 대학을 100위권 안에 진입시켰다. 이란의 선도적인 기관인 샤리프 공과대학교는 공동 76위에 올랐다. 인접한 마카오 또한 마카오 대학교가 34위에서 28위로 상승하며 처음으로 지역 내 상위 30위권에 진입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홍콩은 전체 상위 10위권 내에 여전히 2개의 대학을 유지하고 있다. 홍콩 대학교는 6위로 도시 내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으며, 홍콩 중문 대학교는 한 계단 하락한 10위를 기록했다.
홍콩의 대학 대표성은 전반적으로 확대되어, 지난해 6개에서 늘어난 총 8개의 대학이 순위에 올랐다. 홍콩 교육 대학교는 37위로 강력하게 데뷔하며 두 번째로 높은 신규 진입 대학이 되었고, 링난 대학교(Lingnan University)는 84위를 확보했다.
다른 홍콩 기관들도 진전을 기록했다. 침례 대학교(Baptist University)는 50위에서 40위로 10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도약을 이뤄냈고, 시티 대학교(City University)는 두 계단 상승한 14위에 올랐다. 침례 대학교 측은 이번 성과가 교육, 학습 및 연구 강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순위를 개선의 벤치마크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홍콩 과기 대학교와 이공 대학교는 각각 12위와 18위로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했다.
타임즈 고등교육의 필 베이티(Phil Baty) 글로벌 업무 수석책임자는 이번 순위가 고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중국의 놀라운 발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상위권 독점뿐만 아니라 두 개의 특별행정구(SAR) 대학들의 성과 상승에서도 나타난다고 말했다.
✅ "억만장자 4,000명 시대" 아시아, 2031년 미국 제치고 세계 최대 부촌 등극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억만장자 인구가 25% 급증하여 3,91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많은 억만장자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가 밝혔다.
현재 북미 지역은 전 세계 억만장자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나, 나이트 프랭크의 '부의 보고서 2026(The Wealth Report 2026)'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31년에 이 지역을 추월하여 전 세계 총액의 37.5%를 점유할 전망이라고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해당 연구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억만장자 수가 23명에서 65명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으며, 폴란드 역시 13명에서 29명으로 증가하며 두 배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자산 3,000만 미국달러 이상을 보유한 초고액 자산가 또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들의 수는 2021년 162,191명에서 2026년 713,626명으로 3배 이상 급증했다.
홍콩의 경우 3,000만 미국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진 부유층 인구가 향후 5년간 2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19위 수준이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나이트 프랭크의 리암 베일리 연구 부문 책임자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재산이 특히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기술 붐에 의해 크게 증식되었다고 분석했다.
베일리 책임자는 "사업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며 "기술과 AI가 이를 더욱 증폭시키면서 막대한 부의 신속한 창출을 가능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 홍콩 10대, SNS '조건만남' 사기에 덜미
홍콩 경찰은 최근 10대 청소년이 23만 홍콩달러(한화 약 4,301만 원) 이상의 사기를 당하는 등 온라인 '조건만남' 사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대중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한 주 동안에만 피해자들이 잃은 금액은 82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 5,334만 원)에 달했다.
홍콩 경찰은 안티프러드(사기 방지) 페이스북 페이지인 ‘사이버디펜더(CyberDefender)’를 통해 지난주 20건 이상의 온라인 조건만남 사기 보고를 받았으며, 사건당 평균 피해액은 3만 홍콩달러(한화 약 561만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한 10대 청소년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스레드(Threads)에서 "데이트 및 경제적 지원"을 구한다는 게시물에 응답했다가 피해를 보았다. 사기꾼은 해당 청소년을 왓츠앱(WhatsApp)으로 유인해 대화를 이어갔으며, 만남을 주선하기 전에 3만 홍콩달러(한화 약 561만 원)의 '보증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피해자가 초기 금액을 송금하자, 사기꾼은 선택한 상대가 만날 수 없게 되었다거나 일정을 변경해야 한다는 등의 온갖 핑계를 대며 더 많은 돈을 요구했다. 피해자가 의심을 품을 때마다 사기꾼은 나중에 모든 금액을 한꺼번에 환불해 주겠다고 안심시키며, 여러 계좌로 추가 송금을 하도록 유도했다. 이 청소년은 가족과 상의한 뒤에야 사기임을 깨달았으나, 이미 총 피해액은 23만 홍콩달러(한화 약 4,301만 원)를 넘어선 상태였다.
경찰은 사기꾼들이 주로 인터넷에서 매력적인 젊은 여성의 사진을 도용해 가짜 프로필을 만든다고 경고했다. 또한 온라인에서 만난 사람이 보증금을 요구하거나 게임 포인트 카드, 기프트 카드, 암호화폐 형태의 결제를 요구한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하며, 사기 위험을 평가할 수 있는 ‘스캐미터(Scameter)’ 앱을 다운로드할 것을 권고했다.
✅ 홍콩 4개 지역 모기 주의보… 소관왓 '3단계 경계' 수준으로 급상승
홍콩 식품환경위생국(FEHD)은 이달 제4차 흰줄숲모기 유인기 지수 및 밀도 지수를 발표하며 응우치완, 산포콩, 타이포 이스트, 소관왓 등 4개 감시 지역의 1단계 유인기 지수가 모두 1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소관왓(So Kwun Wat, 掃管笏) 지역의 지수는 25%를 기록하며 '3단계 경계' 수준에 도달했다고 RTHK 방송이 보도했다.

식품환경위생국은 올해 4월의 평균 기온과 강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높아 모기가 서식하고 번식하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분석했다. 지수가 10%를 초과한 지역에 대해 당국은 관련 부처 및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모기 발생이 빈번한 지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이고 표적화된 모기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기 데이터 분석 결과, 응우치완(Ngau Chi Wan, 牛池灣)과 산포콩(San Po Kong, 新蒲崗)은 공원과 공공 주택 단지에서 모기가 많이 발견되었다. 타이포 이스트(Tai Po East, 大埔東)는 공원, 학교, 병원이 주요 발생지로 나타났으며, 소관왓 지역은 공원과 개인 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모기 밀도가 높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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