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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이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에서 발표한 2025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World Digital Competitiveness Ranking, WDCR)에서 3단계 상승하여 세계 4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받아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해에도 홍콩은 3단계 상승한 바 있다.
세계 디지털 경쟁력 순위의 세 가지 주요 부문 중에서 홍콩은 기술과 지식 부문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유지하며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미래 준비성 순위에서는 5단계 상승하여 현재 세계 10위에 올라섰다.
하위 요소별로 살펴보면, 홍콩은 기술적 프레임워크와 적응 태도 부문에서 각각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인재 및 교육 훈련 부문에서도 상위 5위에 포함되었다.
이 순위에 대해 정부 대변인은 홍콩이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 경쟁력이 높은 경제 중 하나임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홍콩을 국제 혁신 및 기술(I&T)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강력한 국가적 지원 덕분이라고 대변인은 강조하며, 정부가 도시의 I&T 인프라의 전략적 배치를 강화하기 위해 세 개의 주요 I&T 공원과 다섯 개의 주요 연구개발 기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변인은 또한 홍콩이 글로벌 기업, 인재, 기술을 유치할 수 있는 독특한 위치에 있으며, 이중적인 국가 및 국제 기회를 활용하고,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 자유롭고 개방적인 비즈니스 환경, 간단한 저세율 체계, 강력한 정책 지원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홍콩의 헤타오 심천-홍콩 과학기술 혁신 협력 구역 내 홍콩 공원 지역이 올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산틴 테크노폴의 혁신 및 기술 산업 개발 계획 개요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