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자는 파산조례 (CAP 6 Bankruptcy Ordinance)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채무자를 상대로 법원에 파산신청을 제기할 수 있으며 파산이 결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경제적인 제약과 더불어 직업 및 일상에서의 다양한 제한을 두는 명령을 가할 수 있다. X와 같이 금융권에 지고 있는 채무의 경우 채권자가 채권을 입증하는데 어려움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파산신청 제기 및 그에 따른 파산결정은 단순한 시간적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X의 수입 중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금...
메타버스의 인기가 아직도 뜨겁습니다. 한국에서는 한 주요 당의 대통령 후보가 버스를 타고 민생을 탐방하는 이벤트를 메타버스를 카피한 “매타버스”라고 부르며 사람들의 관심을 끌려고 하는 것 같구요. 추후 메타버스 산업에서 세계적으로 매년 1조 달러의 기회가 창출될 수 있다는 주장이 최근에 나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 디지털경제에서 메타버스의 인기를 꺽는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NFT입니다. NFT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무한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영국 사전업체 콜린스가 NFT를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합...
홍콩의 시계도 점점 겨울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 홍콩의 겨울하면 떠오르는것이 뭐가 있을까? 무엇보다도 생각나는 음식들이 몇 가지 있는데 훠궈와 광동식 탕, 그리고 뽀자이판이다. 훠궈는 한국 사람들에게도 익숙한 음식이고 여러 재료를 넣어 끓이는 광동식 탕도 홍콩의 식당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뽀자이판(煲仔飯)은 상대적으로 생소할 수 있다. 뽀자이판은 쉽게 말해 홍콩식 돌솥비빔밥이다. 중국 식당에 가서 메뉴판에 ‘煲’자를 보게 된다면 돌솥에 담겨져 나오는 음식이라고 보면 된다. 홍콩의 뽀자이판이 한국의 돌솥비빔밥과 ...
브린 모어 대학(Bryn Mawr College)은 1885년에 설립된 사립 여자 리버럴 아츠 칼리지이다. 브린 모어라는 말은 웨일스어로 문자 그대로 '큰 언덕'을 의미한다. 캠퍼스가 위치한 브린 모어 마을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브린 모어는 여성들에게 박사학위를 포함한 대학원 학위를 제공하는 미국 최초의 고등 교육기관 중 하나다. 첫 수업에는 3...
많은 사람들의 관심속에 개봉한 영화 – ‘매염방’ 최근 홍콩에서는 화제의 영화가 개봉되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인 매염방의 일대기를 영화로 만든 ‘매염방(梅艶芳, ANITA)이다. 이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급기야 개봉이 임박하여 영화 ‘매염방’에 대한 언론의 기사들이 무수히 쏟아져나왔다. 주인공 역의 신인 배우에 관한 얘기부터 영화에 대한 아쉬움과 비판, 그리고 매염방을 추억하는 기사에 이르기까지.. 이는 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그리하여 이 영...
유대인이 세운 대학, 학생 수 3465명 유에스 뉴스 랭킹 42위, 경제학- 생물학 유명 학교 부지 287만 평으로 연세대, 고려대 10배나 넓은 대학 브랜다...
미국 매사추세츠 등 동부 지역 8개 대학으로 구성된 아이비리그 대학은 본래 스포츠 리그에서 출발을 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명문 대학'의 상징이 되었다. 물론 아이...
"오늘 뭐 먹지?" 남녀노소 누구나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매일 하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2020년 난 로컬 스타트업 중에서 푸드테크 쪽 분야에 뛰어들었다. 사실 원론적인 이유는 기존 회사에서 하던 비즈니스가 코로나19를 만나면서 주춤하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다. 그러던 와중에 내 로컬 파트너가 주위에 밴딩 머신 스타트업이 있는데 푸드테크를 하고 싶어 하는데 어찌할 줄을 잘 몰라하니 “준호 네가 와서 CTO를 하면서 일을 좀 봐주면 안 되겠냐”고 제안을 했다. 그래...
홍콩세제의 가장 큰 특징은 홍콩 역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서만 과세(Territorial System of Taxation)를 하는 것으로 홍콩 역외에서 발생한 소득에...
여행을 좋아하는 홍콩 사람들은 단풍 구경도 즐긴다. 단풍 여행을 떠나는 곳은 주로 일본과 한국이다. 그러나 올해는 아쉽게도 해외로 단풍 여행을 떠나기 힘들게 되었다. 우리 교민들 또한 요즘같은 가을철에 고국의 아름다운 단풍이 눈앞에 아른거릴 것 같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한국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나름 울긋불긋 자태를 뽐내는 수목을 볼 수 있는 곳들이 홍콩에도 있다. 홍콩에서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기간은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이다. 홍콩 정부 산하인 어업및농업자연보호관리국(www.afcd.gov.hk)에서는 매...
고교 졸업 후 조기입학 보장 프로그램(EAP) 가능 0+6/7, 2+4 등 입학 과정 등 다양 미국의 보건의료(Health) 분야 전문 대학(원) 과정에는 의대, 치대, 수의대, 약대 등이 있다. 이 가운데서 약대는 다른 전문대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학이 쉽다. 그런 영향 때문인지 국내 고등학교 학...
홍콩도 어느덧 가을의 한가운데로 들어섰다. 아열대 기후인 홍콩에 나름 사계절이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지금은 등산의 계절로서 산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오늘은 홍콩에서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등산 코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란타우에 위치한 따이동산(大東山)이다. 영어로 선셋 피크 – 일몰과 억새풀로 아름다운 산 따이동산은 높이 869미터로 홍콩에서 세번째 높은 산이다. 영어 이름은 선셋 피크(Sunset Peak)이다. 한국어로 해석하면 ‘일몰 봉우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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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오래 거주하면서 차일피일 미루고 못 가 본 명소들이 아직 몇 군데 남아있다. 그중 하나가 치린 사원(Chi Lin Nunnery, 志蓮淨苑)이다. 치린 사원은 구룡의 다이아몬드 힐에 위치해 있는데, 트립 어드바이저에서 선정한 홍콩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 1위에 오른 곳이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트립 어드바이저는 세계 최고 권위의 여행 리뷰 사이트 중 하나이다. 치린 사원은 또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인 난 리앤 가든과 연결되어 있다. 사실 필자가 더욱 방문하고 싶었던 곳은 난 리앤 가든이었다. 한산하고 날씨도...
홍콩은 지난 2020년 11월부터 COVID-19확산 방지와 필요 시 방역당국의 역학조사를 위해 홍콩 정부에서 개발한 “LeaveHomeSafe (安心出行)”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대중에게 권고하였고, 일년이 지난 현재 관련 규정이 일부 변경되어 정부 청사 입장 시에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QR 코드 스캔이 필수화되었다. 홍콩 경찰은 최근 “LeaveHomeSafe (安心出行)” 유사 어플리케이션 사용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였고...
미국인, UC 버클리보다 포모나 칼리지를 더 선호 필자는 종종 학부모 대상 강의를 할 때마다 "아는 만큼 보인다. 또한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한다.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내려는 부모들을 상담을 하다 보면 미국 대학과 미국 대학 시스템 그리고 미국 대학 입시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말을 하는 분들이 있다. 주로 자녀를 미국 대학에 보낸 경험이 있는 분들이다. 그런데 막상 이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끼리 다리만 만...
홍콩에는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곳이 많지 않다. 공원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도로 사정과 안전을 위해 대부분 자전거 이용이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필자가 홍콩 사람들에게 자전거 탈 줄 아냐고 물어보면 못 탄다고 대답하는 이들이 절반을 차지한다. 하지만 이것이 홍콩에서 자전거 타기를 포기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최고의 코스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샤틴 – 타이포 – 타이메이톡 코스 홍콩에서 가장 인기있는 자전거 코스이다.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타이메이톡(...
SAT 언제 어디서 봐도 점수 달라지지 않아 서울 유명 SAT 학원 원장도 모르고 있다 SAT는 미국대학 수학능력시험이다.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는 여러가지 차이가 있다. 한국 수능은 여러 과목을 보지만 미국 SAT는 영어와 수학만 본다. 한국 수능은 1년에 한번 밖에 없지만 SAT는 7번 시험을 볼 수 있다. 한국 수능은 고3학년만 보지만 미국 대학 SAT는 준비된 학생이라면 언제 봐도 된다. 9학년 학생이 봐도 된다. 국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면 한국사와 영어 영역은 절대평가로, 국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 ...
LA와 한국에서 다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며 수백만 달러의 자산을 한국 은행에 보유하고 있는 한인이 미국 연방국세청(IRS)에 해외금융계좌 보고(FBAR; Report of Foreign Bank and Financial Accounts)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총 미화 405만 달러의 벌금이 부과된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미국 세법에 따르면 미국 거주자...
무좀은 영어로 Athlete's foot이라고 하는데 홍콩에서는 홍콩발(香港腳 헝꽁걱)이라는 별명으로 부릅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홍콩 사람들이 무좀에 얼마나 시달리는지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별명이지요. 우리가 무좀균으로 부르는 이 병원체는 진균이라고 하여 원래 곰팡이에 속하는 분류입니다. 곰팡이가 우리 몸에 침입한다고 생각하면 소름이 끼칠지도 모르지만, 이 진균은 우리 피부에서 이미 여러가지 질병을 일으키고 있는 꽤 익숙한 존재입니다. 진균은 머리에서 증식하면 비듬을 유발하고...
지난해부터 장학금 대폭 축소 미국 본토 대학들과 비슷한 수준 장학금 지급 CSS 프로파일 제출해야 재정보조 받아 가난하지만 똑똑한 학생들은 그동안 학비 전액은 물론 기숙사비, 보험료, 책값, 교통비, 개인 용돈까지 모두 주는 NYU 아부다비가 최고의 선택이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NYU(뉴욕대학) 아부다비 캠퍼스로 몰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