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가상화폐와 관련된 새로운 상품들도 지속적으로 개발되어 우리에게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 최근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DeFi (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에 대해서 먼저 간단히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DeFi (디파이) 디파이가 최근 빠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근래 디파이 관련 시장의 총 담보자산(TVL, Total Value Locked)은 미화 약 420억 달러 규모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수치도 얼마전 얘기이니...
지난 3월 10일 대선이 끝났다. 보수후보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었다. 윤석열 정권은 조세분야에서도 지난 문재인 정권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이 예상된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선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조세 공약을 발표했다. 종합부동산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 보유세 개편 등이다. 그러나 공약은 실현 과정에서 수정, 철회 등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이는 공약 단계에서 그렸던 모습들과 실제 정책집행 과정에서의 한계 때문이다. 현대복지사회에서 늘어가는 정부재정 지출을 고려할 때 조세분야 공...
양부모가 어렵게 자신의 학비를 대자 리드 칼리지 중퇴 리드 칼리지, 재정 튼튼해 많은 재정보조 주는 대학 세계 최고의 전자 기기, 소프트웨어 회사인 애플 창업자인 동시에 디지털 시대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스티브 잡스는 가난해서 다니던 대학을 1학년에 중퇴했다. 그가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벌써11년이 됐다. 참고로 그가 창업한 애플은 시가 총액이 한국의 주식 시장 전체 액수보다 크다. 애플의 시가 총액은 미화 3조 달러(한화 3580조 원)가 넘는다. 국내 주식 시장의 주가 총액은 2022년 1월 ...
홍콩에서 장례를 치른 송황제, 그리고 송웡토이역 오늘 칼럼은 질문으로 시작해 볼까 한다. 홍콩의 지하철에서 가장 긴 노선은 무엇일까? 56km를 연결하며 모두 27개의 역을 관통한다. 정답은? 바로 튄마(Tuen Ma)선이다. 서부 지역 끝자락의 튄문(또는 튠문)에서부터 동부 외곽 마온산을 거쳐 우카샤이까지 연결되는 긴 코스다. 이중 중심지인 이스트 침사추이를 지나 토카완역과 카이탁역 사이에 송웡토이(宋皇臺, Song Wong Toi)역이 위치해 있다. 한자식 발음은 송황대로서 송나라 황제와의 사연이 깃들어 있다. 오늘...
우리나라에서 예전에는 대학을 상아탑이라고 했다. 상아탑이란 의미는 속세를 떠나 조용히 예술을 사랑하는 태도나, 현실 도피적인 학구 태도를 뜻한다. 요즘 대학의 이미지와는 맞지 않는 단어다. 오늘날의 대학은 생애 교육 과정 중 하나다. 사람들은 여기서 배운 전공과 기술을 토대로 직장과 직업을 구한다. 따라서 대학 명성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전공했느냐가 더 중요해졌다. 전공은 어쩌면 대학 선택보다 더 중요할지 모른다. 좋은 직업과 직장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 오늘은 미국 포브스가 제시한 ‘가급...
홍콩의 방역 조치가 완화됨에 따라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농장 체험 현장을 소개하려 한다. 이곳 농장에서는 야채나 과일의 수확뿐만 아니라 동물들에게 먹이도 줄 수 있고 야외 스포츠, 바베큐, 야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 파인애플도 따고 동물에게 먹이도 주는 고 그린 오가닉 팜 윈롱에 위치한 고 그린 오가닉 팜(Go Green Organic Farm)은 홍콩 최초의 파인애플 농장이다. 파인애플 외에도 바베큐, 놀이터, 야영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필자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 "미국 의과 대학(원)에도 얼마든지 국제학생들이 갈 수 있다"라고 누차 설명을 했다. 그럼에도 아직도 미국 의대에 가려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자격이 있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다시 말하지만, 국제학생도 실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하버드 의대나 예일 의대, NYU 의대를 갈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 의대에 가려고 할 때 학부에서 어떤 전공하는 것이 좋을까? 일반적으로는 많은 학생들이 무조건 '생물학(Biology)'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이 생각이 맞을까? 미국 의대에...
케네디타운에서 코스웨이베이까지 연결된 해안 공원 홍콩섬 북부 케네디타운에서 코스웨이베이까지 해안 공원이 연결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케네디타운은 홍콩섬 지하철 서부 지역 출발지이자 종착역으로, 필자가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다. 바닷가 바로 옆에 괜찮은 식당과 카페들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이 중 내가 즐겨 가는 식당은 피쉬앤칙스(Fish and Chicks)라는 곳으로 피쉬앤칩스와 통닭 요리가 유명하다. 여기서 식사와 곁들여 맥주 한두 잔 마신 후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종종 집까지 최대한 걸을 수 있을 만큼 걷는다. ...
최근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 팬데믹은 많이 가라앉고 각종 규제가 완화되어 정상화의 희망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다수의 몸은 활동량은 적어지고 먹는 양은 늘어난 탓에 소위 "확찐자"가 되어버려 코로나의 또 다른 부작용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위 다이어트는 현대인의 지상과제이며, 여성들에게는 평생의 숙제라고들 하지요. 이번 글을 통해 다이어트의 개념에 대해 대략 짚어보고, 다음 글에서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보조제 및 의약품에 대해서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방 저장은 생존의...
홍콩 내에서 사업활동을 영위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 홍콩에 등록되어 있는 금융기관에 예치를 하고 받는 이자수입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세금납부가 면제 된다. 다만, 금융기관에 예치를 한 금액이 대출에 대한 담보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대출로부터 발생하는 이자비용을 과세소득 계산할 때 비용으로 공제를 받는 대신 이와 연관되어 있는 예치금에서 발생한 이자수입에 대한 세금납부 면제는 적용을 받을 수가 없다. 이 경우 대출이 예치금 이외의 다른 자산을 중복으로 담보로 하고 있다 하더라고 이자수입에 대한 세금납부면제를 해...
세계 대학 순위를 내놓은 기관은 여러 곳이다. 전체 종합 순위를 내기도 하고, 전공별 순위를 내기도 한다. 때로는 지역별 랭킹을 제시하기도 한다. 오늘은 상해 교통대학이 내놓은 세계 대학 학술 순위(ARWU)를 소개한다. 세계 대학 랭킹은 영국의 QS 〮THE, 미국의 유에스 뉴스, 그리고 상해교통대학이 내놓고 있다. 상해 대학의 대학 순위는 전공별로 내는 것이 특징이다. 상하이 랭킹은 2009년부터 학문 분야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후 지표를 개선해 2017년에 ...
한국에서는 한여름만 되면 전력난에 시달린다. 전기세도 만만치 않아 하루종일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기란 쉽지 않다. 필자는 홍콩 학생들에게 한국의 에어컨은 엄마의 허락없이 손 댈 수 없는 물건이라고 얘기한다. 이에 비해 홍콩은 빽빽한 고층 아파트에서 방방마다 틀어대는 에어컨에도 전력난이란 말은 들어보지 못했다.부족함이 없는 물도 마찬가지다. 풍부한 홍콩의 전기와 물은 어디서 오는 걸까? 천연가스의 비중이 가장 큰 홍콩의 에너지 산업 2020년 기준, 홍콩의 에너지 비중은 천연 가스 48%, 원자력 및 재생 에너지 28%...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라는 말이 있듯이 국가∙지역별 고유한 문화 및 특성에 따라 제각각 다른 법규가 있기에 이를 알고 조심할 필요가 있다. 지난 칼럼에 이어 홍콩의 독특하고 특별한 법 몇가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 음주 후 말을 타면 음주운전일까? 음주행위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1933년도에 제정된 Summary Offences Ordinance (Cap. 228)의 28(1)조에 따르면 공공장소나 주점, 바(bar)를 비롯한 술을 판매하는 장소에서 술에 취하는(drunk) ...
필자가 미국 대학 진학 및 미국 대학 장학금 상담이나 컨설팅을 하면서 단골로 받는 질문이 "그 대학 몇 위예요?"다. 이 질문 속에는 "그 학교가 얼마나 우수해요?” 라는 의미가 들어있다. 국내 대학의 사례를 보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런 식의 서열이 매긴다. 그 이야기는 서울대가 가장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가고, 이어 연고대, 서강대, 성균관대에 다음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입학을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유에스 뉴스 대학 랭킹도 공부를 잘하는 순서일까?...
술보다 가정이 우선인 홍콩 사람들 오래 전 우리 학원에 중국어를 배우러 저녁반을 다녔던 직장인이 있었다. 미혼 남자로 홍콩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었다. 그는 다국적 회사 직원으로 한국인이라고는 자기 혼자였다고 한다. 한번은 수업 시간에 이런 애로 사항을 털어 놓은 적이 있다. “한국처럼 퇴근 후 동료들에게 간단히 술 한잔 하자고 하면 다들 도망가 버려요. 집에 일찍 가야한다는 거예요. 집에서 뭔 일을 하는지 퇴근하기 무섭게 집으로 내빼네요. 홍콩 생활 재미없고 심심해요.”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작용하였으리라 생...
2022학년도 미국의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을 포함해 스탠퍼드 대학 등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결과가 발표됐다. 금년도 미국대학 합격 문은 대부분 지난해 보다 더 좁아졌다. 이 같은 원인에 대해 입시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대학들이 SAT-ACT 등 표준화 시험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옵셔널 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금년도 미국 명문대 입시문은 얼마나 좁았을까? 대학별로 분석해 본다. 우선 금년에 하버드 대학에 원서를 제출한 학생은 61,220명이다. 이는 지난해...
지난주에는 리펄스베이, 코스웨이베이, 에버딘, 스탠리의 영어와 중국어 지명 유래에 대해 살펴 보았다. 오늘은 어드미럴티, 셩완, 사이쿵, 란타우의 지명이 어떻게 붙게 되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5. 어드미럴티 (金鐘) 홍콩섬 센트럴과 완차이 사이에 위치한 어드미럴티의 중국어 지명은 금종(광동어 발음: 깜종)이다. 그럼 영문으로 옮기면 골든벨(Golden Bell)이어야 하지만 어드미럴티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아울러 이곳에는 금으로 만든 종도 없다. 어드미럴티는 홍콩 개항 후 영국의 군용지로 사용되었다. 지금...
많은 학부모들이 "서울 강남 유학원에서 미국 의대에 가려면 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이어야 한다고 하는데 맞나요? 우리 아이는 한국 국적인데 너무 미국 의대에 가고 싶어 합니다'라고 물어온다. 이런 말을 믿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헝가리 의대 등 유럽 의대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국제학생들도 얼마든지 미국의대에 갈 수 있다. 헝가리 등 유럽의대는 아주 나쁜 선택이다. 유럽 의대는 더 이상 가지 마라! 미래에 대한 보장이 없다. 미국의대는 한국 의대나 헝가리 의대와 달리 대학원 과정이다. 한국의 의학전문 대학...
필자는 홍콩 학생들과의 한국어 수업 때 종종 이런 농담을 던진다. “처음 홍콩에 여행 와서 먼저 스탠리 마켓에 갔어요. 그곳 중국어 지명이 붉은 기둥(赤柱)이잖아요. ‘붉은 기둥이 어디 있어요?’라고 물었더니 다들 모른다는 거예요.할 수 없이 다음 코스인 어드미럴티로 갔죠. 한자 지명은 ‘금으로 만든 종(金鐘)’이라 행인들에게 물었어요. ‘웨어 이스 골든벨?(금으로 만든 종이 어디 있어요?). 그거 보러 왔어요.’ 그런데 모두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며 그런 건 없다는 거예요.제가 다음에 가려던 곳은 다이아몬드 힐이었는데 거긴 포...
미국 대학들이 2022학년도 레귤러 합격자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지원한 대학에 모두 떨어졌어요. 학교를 잘못 선택 했나봐요."라며 상담을 신청해 오는 학생들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합격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 1:1 심화상담을 통해 학교 선택을 도와주고 있다. 동시에 모든 대학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을 위한 진로 설계도 해 주고 있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필자에게 "미국 대학도 재수를 해서 갈 수 있나요?"라고 문의하고 있다. 지원한 대학에서 모두 떨어지고 대...
스톡옵션의 행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수익은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과세년도에 과세소득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과세 소득은 실제로 해당하는 주식을 처분하지 않더라도 스톡옵션 행사를 통하여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시점에 과세 된다. 이미남 상무의 경우에는 주식을 처분하지는 않았지만 스톡옵션을 행사하여 주식을 취득하게 되는 시점인 2021년 4월이 속하는 과세년도에 과세소득으로 신고를 하여야 한다. 과세대상 금액은 스톡옵션을 행사하는 시점의 해당하는 주식의 시가를 기준으로 하여 시가와 주식을 취득하기 위해서 지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