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개최되는 제36회 홍콩국제영화제에 6편의 한국영화가 초청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의석·이하 영진위)는 "김중현 감독의 '가시'와 김경묵 감독의 '줄탁동시'가 영 시네마 컴피티션 (Young Cinema Competition)부문에 박기용 감독의 '무빙'과 문병곤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가 각각 다큐멘터리 경쟁 부문과 단편영화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홍상수 감독의 '북촌방향'(Auteur 부문)과 전규환 감독의 '바라나시'(Indie Power 부문)도 ...
한국의 작가 신경숙이 지난 15일, 현대 한국 사회 한 가족의 자화상을 그린 엄마를 부탁해로 아시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만 아시아 문학작품상(Man Asian Lieterary Prize)를 수상했다. 신 작가의 소설 엄마를 부탁해는 아미타브 고쉬(Amitav Ghosh), 바나나 요시모토(Banana Yoshimoto), 얜 리안케(Yan Lianke) 등 아시아 지역의 쟁쟁한 작가들을 물리치고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경숙(49)은 콘라드 호텔에서 열린 수상식에서 미화 30만 달러의 상금을, 번역가인 김치영은 미화 5천달러의...
아스널이 올 여름으로 계획되어 있는 아시아 투어와 관련해 중국에 이어 홍콩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아스널은 14일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의 아시아 투어 중 29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홍콩의 챔피언인 키치 FC와 경기를 벌인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2012/2013시즌을 앞두고 진행되는 투어에 1군 선수들을 모두 동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스널은 지난달 말 이미 7월 27일 중국 베이징에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차이나 컵' 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스널은 맨시티와의 경기 후 홍콩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반 가지...
홍콩 '4대 천왕' 궈푸청(郭富城 46)이 최근 결별설이 나돌던 15세 연하 미녀스타 슝다이린(熊黛林)과 연인관계를 처음으로 공개 인정하면서 결혼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15일 연합망(聯合網)과 서치나 등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궈푸청은 그간 슝다이린과 사이를 속 시원하게 밝히지 않고 애매모호한 자세를 보여온 것에 종지부를 찍고 "우리의 사랑을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당히 선언했다. 궈푸청은 더욱이 "어느 날 내가 화촉을 밝히게 되면 모두 진심으로 축복해주길 바란다"고 부탁, 좋은 소식이 빨리 올 수도 있음을 암...
홍콩 억만장자 뤼즈허(呂志和·82·사진)는 자기가 소유한 카지노업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銀河娛樂) 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이 세 배로 늘어 3억8700만달러(약 4360억원)에 이르렀다고 지난 15일 발표했다.미국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이 지난 7일 발표한 '2012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뤼는 순자산 57억달러로 178위를 차지했다. 이는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지난 1년 사이 77% 오른 덕이다. 갤럭시 엔터테인먼트의 순익은 지난해 5월 카지노 갤럭시 마카오가 문을 연 뒤 급증했다. 갤럭시 마카오는 갤럭시 엔터테인먼...
지난 5년간 중국의 수입 와인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 수입이 6배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와인 시장이다. 그러나 실제 개인의 와인 소비량은 홍콩이 아시아에서 제일 많아 일본을 두 배 차이로 따돌릴 정도이다. 와인 수입업자들은 아마도 지난 2008년 와인세가 없어지면서 홍콩에서 와인을 전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와인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는 홍콩은 중국과 아시아를 겨냥하는 와인 제조업체의 아시아 지역 허브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도약하는 경제를 바탕으로 ...
중국이 이르면 오는 2030년 상업용 우주 태양에너지 발전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민일보는 19일 “중국과학원이 태양에너지 발전 시스템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했다”며 “중국은 2030년에서 2050년 사이에 첫 상업용 우주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중국 과학원은 “우주 태양광 발전소는 태양 에너지의 강도가 지표면의 적게는 5배 많게는 12배에 이를 것”이라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주 태양광 발전소가 실...
맥도날드와 까르푸가 유통기한이 지난 치킨을 팔아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16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의 한 맥도날드 매장은 닭날개(치킨 윙)을 조리 후 30분 이내에 팔도록 한 규정을 위반하고 90분이 지난 걸 팔았고, 중부 정저우(鄭州)시에 있는 까르푸 매장 직원들이 일부 치킨 제품의 유통기간을 변조하거나 값이 더 비싼 닭고기(방목해서 키운)인 것처럼 속여 팔아 문제가 됐다. 이런 사실은 중국 CCTV가 보도한 것으로 맥도날드와 까르푸는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한편 CCTV 보도 내용에 대해 조사하고 있...
소식에 따르면 중국 신랑, 써우후, 왕이등 대형 웹사이트의 웨이보(微博)가 3월 16일부터 실명제를 전면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2월 7일 열린 ‘베이징시 웨이보 발전 관리에 관한 약간의 규정’ 좌담회에서 관련 담당자는 이 소식을 발표하면서 실명제 인증을 받지 않은 웨이보 사용자들은 발언, 검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통계에 따르면 중국 네티즌 중 65%가 웨이보를 개통했으며 웨이보 아이디 수량이 3억2000만 개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련 담당자는 “3월 16일 전에 베이징시는 웨이보 사용자의 ...
측근 왕리쥔(王立軍) 사태로 정치적 타격을 받은 보시라이(薄熙來ㆍ63ㆍ사진) 중국 충칭(重慶)시 서기가 해임됐다고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중국 공산당 중앙당은 14일 보시라이를 충칭시 서기에서 해임하고 후임에 장더장(張德江) 국무원 부총리를 임명키로 결정했다. 시 서기 등 충칭시 관련 직위에서 해임됨에 따라 보는 당분간 제17기 중국 공산당 중앙 정치국 위원직만 갖게 된다. 아울러 사건의 단초를 제공했던 왕리쥔도 충칭시 부시장직에서 이미 해임됐으며 현재 절차에 따라 처리 중이라고 신화통신이 중앙조직부 관련 책임자의 말을 인용해 ...
'메이드인 차이나'의 반격이 시작됐다. 불량 품질로 도마 위에 오른 몇몇 외국 브랜드 때문에 가전제품과 식품, 의류 등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자국산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중국 정부가 관용차를 자국 브랜드로 대체하면서 외국산 자동차 판매량도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업계에서도 저렴한 계약금과 양질의 컨텐츠로 무장한 중국 게임이 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중국 국영TV방송인 CCTV는 최근 '소비자의 날'을 기념한 생방송 프로그램 '3·15완후이'를 보도하고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와 대형 할인점 까르푸를 사기 행...
-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 연 10.7% 성장 -- 스타벅스와 퍼시픽 커피의 현지화 전략에 주목 -□ 홍콩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지속적 성장○ 체인식 카페(프랜차이즈)의 높은 성장률 -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전체 카페의 시장규모는 연평균 2.7%로 미미했으나 카페 체인점의 시장규모는 연평균 10.8%라는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임.○ 스타벅스와 퍼시픽 커피(홍콩 프랜차이즈)의 점유율 높아 - 홍콩 카페 체인점 중 가장 큰 시장점유율을 가진 기업은 스타벅스로 2010년에 시장점유율 22.9%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약 7%의 성장률...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와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회장 이종국)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2 재외동포기자대회’ 일정이 막을 올렸다.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서울, 충남, 경남, 전남으로 이어지는 일주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730만 재외동포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재외동포언론인은 동포사회에 큰 힘이 되는 존재”라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하지만 우리사회가 동포언론에 대해 소홀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2012 재외동포기자대회가 이 현실을 극복하는 출발점이 ...
- 국내 청소년 대상 ‘재외동포’ 글짓기 작품 동시 공모 -- 3.12(월)~5.11(금)까지 코리안넷 및 우편으로 작품 접수 -□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경근)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제14회 재외동포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 3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2개월 간 실시하는 이번 공모에는 △성인부문 시, 단편소설, 수필 △청소년(초·중·고등학생)부문 글짓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게 된다. 응모작품 중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과 한글학교 2개교를 선정해 특별상을 시상한다.□ 재단은 재외동포의 ...
홍콩의 초대 행정장관인 퉁치화(Tung Chee-hwa)가 렁춘잉이 시티대학의 협의회장으로 있으면서 해상법 기초에 크게 기여했다며 찬사를 했다. 이 때문에 퉁치화가 렁의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베이징에서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퉁은 비록 직접적으로 렁 후보의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쉽게 알수 있는 일이며, 이런 발언을 했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간접적으로라도 퉁이 어떤 특정 후보를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퉁 前 행정장관은 렁이 시티...
천부적인 배짱 투자로 ‘수퍼맨’이라 불리는 홍콩 최고의 재벌 리카싱이 지난 몇 년간 독식해오던 아시아 최고 재벌의 타이틀을 인도 재벌에게 뺏겼다. 상대적으로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아시아의 재벌 수는 유럽과 북미를 앞지른다. 83세의 리카싱은 미화 258억 달러의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돼 아시아 재벌 2위로 밀려났다. 1위는 물론 3위도 인도 재벌이다. 아시아 최고 재벌로 오른 무케쉬 암바니의 총 재산은 미화 268억 달러, 리카싱의 뒤를 이어 3위에 오른 세계 최대 철강제조업자인 락쉬미 미탈의 재산은 미화 236억 달러이다....
헨리 탕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앨런 즈먼(Allan Zeman) 오션파크 회장은 "시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오는 3월 25일 행정장관 선거에서 헨리 탕을 뽑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헨리 탕의 라이벌인 렁쳔잉 후보는 지금까지 여러 번의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려 왔다. 가장 최근의 홍콩 대학 여론 조사 프로그램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00명 중 51.2%가 렁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탕을 지지하는 사람은 17.7%에 불과했다. 오션파크 회장인 앨런 즈먼은 “투표권자로서 후보의 신빙성에 무게를 두어야 한다. 시민들의 원하는 ...
산 넘어 산, 스캔들 넘어 스캔들이다. 자유당 라우킨이(Lau Kin-yee) 당수가 헨리 탕이 영국에서 유학시절, 사생아를 가졌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헨리 탕은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따기 전, 영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었다. 탕 자신은 지난 6일 새로 불거진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시인했다. 탕은 “ 내 가족은 선거를 위해 한 마음으로 단합해 나에게 지지를 보내고 있다. 나는 무고한 제 3자와 관련된 어떤 발언도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제 3자가 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로부터 상처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
중국의 차기 지도자로 예상되는 시진핑(Xi Jinping)이 “홍콩은 사회 단합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고 중국 지도부가 점찍어둔 차기 행정장관 후보가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에 참가한 홍콩 대표단에게 중국 정치 고위부가 다음 행정장관 후보를 점지해 줄 것이라는 세간의 폭넓은 기대와는 반대로, 시진핑 부주석은 홍콩 후보는 물론 오는 3월 25일 선거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았다. 대신 시진핑 부주석은 홍콩 시민들에게 홍콩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기 위해 통합을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재벌들에게 편의를 제공받은 ...
정부 보조금을 둘러싸고 교육당국과의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짐으로써 내년 학기 학비가 얼마나 오르게 될지 ESF측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SF 학부모들은 예년같으면 이맘쯤에는 신학기 학비 인상폭이 얼마나 되는지에 대한 편지를 받았었다. 그러나 ESF 헤더 뒤 퀴즈네이(Heather Du Quesnay)총학장은 “정부와 협의없이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며 조만간 부모들에게 학비 안내 지연에 대한 설명문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상황 등 다른 요건도 있지만 무엇보다 해마다 2억 8천 4백만 달러에 달하는 정부 ...
청콩실업이 마온샨에 새로 분양한 아파트를 구입한 구매자가 각기 소비자 위원회에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 보상중재 신청을 했다. 이들은 브로셔를 보고 분양을 받았으나 가장 중요한 사항들이 실제와 크게 달랐다고 주장했다.한 남성은 자신이 고른 아파트가 바닷가를 볼 수 있는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시세보다 1백만 달러를 더 지불했으나 실제로 아파트가 완공되고 나니 포듐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는 바다를 볼 수 없었다고 말한다. 이 남자는 1,100 스퀘어 피트 포듐 층의 아파트를 8백만 달러에 사들였다.물론 사기 전에 아파트 분양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