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홍콩법인의 강신국 지점장(상공회 총무담당이사)은 4월 18일 상공회를 방문해 상공회관 건립기금 $50,000 을 신홍우 회장에게 전달했다. 우리은행 홍콩지점은 CSR 운동(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발하게 실천함으로서 최근 홍콩의 사회공헌연합회가 수여하는 사회공헌 우수상인 케어링 컴퍼니(Caring Company) 로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강신국지점장은 그동안 우리은행 홍콩법인이 실천해 온 노숙자,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돕는 봉사 활동들에 대한 설명하고, 향후 상공회와 협력하여 할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등에 관하...
홍콩과 중국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7번째 입경소 건설에 162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홍콩 서북부의 리앤탕-헝웬와이(Liantang-Heung Yuen Wai) 입경소의 건설은 입법의회에서 6월에 예산이 확정되는대로 오는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홍콩 당국이 밝혔다. 새 입경소는 홍콩 측에서는 만캄토(Man Kam To)와 사타우콕(Sha Tau Kok) 사이에 들어서는데 곧바로 선전의 동부 고속도로(Eastern Corridor)로 연결된다. 선전 동부와 더 나아가...
▲ 아시아권 주재원이 꼽은 삶의 질이 높은 도시 1위 "싱가폴"아시아권 외국인들에게 중국의 가장 살만한 도시보다는 그래도 홍콩이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있어 나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를 대상으로 외국인의 살만한 도시 순위(Location Ratings Survey)를 매기는 ECA 인터내셔날 아시아 퍼시픽은 중국의 경우 홍콩보다 높은 범죄율에 사회경제적 긴장도가 높고, 홍콩보다 인프라가 덜 발달한데다 부정부패가 많아 홍콩에 비해 삶의 질이 떨어지는 주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외국인이 살기에 적합한 세계 각국 ...
홍콩의 친중국계 신문인 대공보(大公報)가 보시라이 충칭 시 당서기 실각 사건과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보 서기 사건이 언론계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대공보는 1902년 창간돼 30년대 항일투쟁으로 정간됐다가 48년 중국 공산당 공작위원회 기관지로 재창간된 신문이다. 중화권에서 가장 역사가 깊다.대공보의 한 관계자는 19일 "최근 당 중앙에서 파견된 조사단이 선전에 있는 회사 회계사무소에서 재무 관련 서류를 가져간 것으로 알고 있으며, 보 전 서기 사건과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은 중...
이랜드그룹이 미국 신발업체 CBI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 현지법인인 이랜드차이나를 홍콩 증시에 직상장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지주와 국민연금 등 재무적 투자자(FI)들로부터 총 6억달러를 조달하는 방안도 마련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차이나 주식을 담보로 총 5억달러를 조달, CBI 인수 자금으로 활용키로 했다.IB업계 관계자는 "이랜드차이나를 상장하는 조건으로 중국 금융회사에 주식을 담보로 제공하고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차이나는 중국에서 직영점 ...
차이나 모바일이 이번 주 25일부터 홍콩과 광동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로밍서비스의 이용료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 모바일은 CSL의 뒤를 이어 홍콩에서는 두 번째로 4G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차이나 모바일은, 중국에서는 접근이 금지가 되어 있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4G 서비스 이용자가 저렴한 통신요금을 통해 접속할 수 있게 함으로써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현재도 로밍서비스를 통하면 홍콩의 통신망 서비스 이용자는 중국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중국이 방화벽으로 막아놓은 웹싸이트에 접속할 수는 있지만 앞으...
홍콩 증권관리감독위원회(이하 증감회)가 중국 국가투자자산관리 기관에 사상최고액인 4200만 홍콩달러(한화 약 67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22일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왕(新華網)이 보도했다.홍콩 증감회 관계자는 "중국 국가투자자산관리 기관인 자오펑 유한공사는 지난 2009년 12월에 상장한 훙량궈지(洪良國際)가 거짓 공시를 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감독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자오펑 유한공사의 영업을 정지하고 벌금을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훙량궈지는 1993년 푸젠성(福建省)에 설립된 대만계 방직회사로 중국 유명 의류 업체인...
홍콩이나 마카오를 매일 왕복하는 중국인 여행객들에 대해서는 면세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짐도 모두 철저히 검사할 예정이라고 광동 세관이 밝혔다. 광동 당국은 홍콩과 마카오를 다니면서 물건을 물어나르는 소위 '개미 밀수꾼'을 단속하기 위해 고심해왔다. '개미 밀수꾼'은 홍콩에서 선전(Shenzhen), 마카오에서 주하이(Zhuhai)를 매일, 많게는 하루에도 수 차례 다니며 중국에서 인기있는 분유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대량 구매해 중국 측에 넘겨왔다. 이들이 수수료를 챙기며 중국 측 상인에게 건네주는 물품들은 중국에서는 관세가 많이...
일부 공공 도서관의 실내공기가 심지어는 공중 화장실보다 더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홍콩능률협회 'Momentum 107'은, 공공 도서관 내 공기의 이산화탄소 수치가 기준치보다 훨씬 높았으며 청관오(Tseung Kwan O), 완차이(Wan Chai), 야우마테이(Yau Ma Tei) 공공 도서관의 실내 공기는 공중 화장실 공기보다도 더 나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은 실내에 장기간 머물면 두통이나 피로감이 생기고 눈과 목이 따가와지는 등 학습 능률을 저해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공공 도서관의 자습실은 특히 시험...
MTR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South Island line)이 오는 2015년 완공되면 이 노선은 현재의 디즈니랜드 라인처럼 무인 운행하게 될 것이라고 MTR측이 밝혔다.MTR 사우스 아일랜드 라인은 애드미럴티(Admiralty)부터 오션파크와 웡ㅤㅊㅕㄱ항(Wong Chuk Hang), 레이텅(Lei Tung)을 지나 사우스 호라이즌(South Horizon)까지 연결하는 7km의 노선이다. 이 노선에 무인 자동 운행 시스템이 가능하게 된 것은 이 노선이 다른 노선들과는 완전 분리되어 있는데다가 이 노선 자체만의 열차와 신호 체계...
홍콩 유명 재벌들이 전 고위급 관료와 결탁해 거액의 비리를 저지른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향후 얼마나 더 많은 홍콩 갑부들의 부정부패 사실이 적발될 지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중국 난팡두스바오(南方都市報) 18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마카오 종심법원은 ▲ 전 마카오 교통운수국장 어우원룽(歐文龍)이 2005년 재임 당시 홍콩 갑부인 화런(華人)부동산 류롼슝 회장과 보메이(博美)투자그룹 뤄제청(羅杰承) 회장으로부터 2000만 홍콩달러(한화 약 29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류롼슝과 뤄제...
홍콩섬의 고급 호텔 옥상에서 한 밤에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투숙객들은 화재 경보가 몇개 층에서만 울렸고 화재 진압 스프링쿨러도 작동하지 않았다고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또 직원들이 화재에 대처해 투숙객을 안전하게 대피시키지 못하고 우왕좌왕했다고 비난했다. 노스포인트(North Point)에 있는 하버 그랜드 호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은 21일 오전 3시경으로, 약 300여명의 투숙객이 대피했고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동안 잔해가 거리로 날라갔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
나흘만에 가족을 살해하고 본인도 자살하는 끔찍한 사건이 두 번이나 발생했다. 사망한 여성은 올해 발생한 사망사건의 다섯번째 피해자이다. 지난 16일, 홍콩섬 사이완호에서 한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뒤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숨졌다. 48세의 이 남성은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아내를 죽였다고 말한 뒤 사우케이완(Shau Kei Wan) 타이온(Tai On) 빌딩에서 뛰어내렸다. 전화를 받은 사망자의 여동생은 곧바로 남성의 집으로 가 숨져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남편은 수 년동안 실직상태였고 부부관계는 ...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 위원회는 홍콩 시내 57개 체인 야채가게와 자영업자 상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9개 상점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모두 42개 적발됐다고 말한다. 소매 상점 3곳 중 한 곳 꼴로 기한이 지난 냉동식품을 팔고 있으며 상당히 많은 상점에서는 일부러 유통기한을 지우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는 한 작은 냉동육 판매 상점에서 유통기한이 무려 4개월이나 지난 냉동 닭이 발견되기도 했다. 소비자 위원회는, 지난해 유통기한을 어겨 처벌을 받은 상점은 단 한...
마카오의 콴타이 사원에서 이름도 특이한 '술취한 용의 축제(Feast of the Drunken Dragon)'가 열린다. 오는 28일 열리는 이 축제는 중국 광둥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이른 아침 콴타이 사원에서 마카오 내항까지 나무에 새긴 용 조각상을 들고 춤을 추며 행렬을 이어간다. 이 축제의 특징은 이름처럼 춤을 추는 남자들이 정말로 술을 마신다는 것이다. 축제 참가자들은 정갈한 몸으로 축제에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축제 시작을 앞두고 며칠간 고기를 먹지 않는다. 이들이 술을 마시며 행진하는 이유는 축제의 기원이 옛날 술의 힘...
홍콩 영화 '서유기'와 '녹정기' 시리즈 등으로 낯익은 인기 여배우 주인(朱茵 40)이 색다른 임신 발표로 화제다. 19일 신랑망(新浪網) 오락뉴스에 따르면 주인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를 통해 지난 13년간 사귀어온 록밴드 비욘드(BEYOND)의 폴 웡(黃貫中)과 사이에 아이를 가졌다고 고백했다.아울러 주인은 알몸으로 역시 나신인 폴 웡의 품에 안겨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표정을 짓는 사진을 웨이보에 올렸다. 여기에 주인은 "아기야 네게 알려주고 싶다. 이 세상이 무너진다 해도 널 사랑한다. 여기에선 네가 최고란다"라는 글을 ...
60년만에 개방된 홍콩과 중국의 접경 지역에 홍콩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지만 부족한 시설로 관광객과 주민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 사우타우콕(Sha Tau Kok) 지역은 홍콩 정부가 접경 지역의 토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접근 금지 지역에서 최근 해제한 곳이다. 접근 제한 지역은 지난 1951년, 영국 식민정부가 중국 공산당과의 정치적 마찰을 피하기 위해 설정한 것이다. 접근 제한 지역은 이전에 비해 전체 규모가 85%수준으로 줄어들었다.오랫동안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왔던 사타우콕(Sha Tau Kok)이 개방되자 호기심에 가...
前 네덜란드 외교관이 홍콩에서 재직중이던 4년 동안 러시아에 정보를 팔아왔던 것이 확인돼 남부 독일에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이 스파이는 지난 2007년, 한국 대구에서 입양한 수양딸을 홍콩을 떠나면서 홍콩의 복지재단에 떠넘겨 구설수에 올랐던 전직 네덜란드 외교관 레이몬드 포에테레이(Raymond Poeteray) 였다. 이번에는 홍콩주재 독일 영사를 통해 미국에 있던 러시아 스파이 요원 애나 채프먼에게 정보를 넘겨왔던 사실이 확인돼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직 외교관은 또한 카지노에서의 돈 세탁, 전화 사기, 불법 무기 소...
1971년 9월13일, 마오쩌둥의 2인자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던 린뱌오가 탄 비행기가 몽골에서 추락했다. 중국 당국은 사라진 린뱌오에 대해 계속 침묵을 지키다 거의 1년이 흐른 뒤에야 린뱌오가 실패한 쿠데타 뒤 소련으로 망명하려다 추락사한 것으로 발표했다.2012년, 보시라이 사건은 중국 권력투쟁과 관련된 망명 시도 등이 린뱌오 사건과 닮은꼴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보시라이의 오른팔이던 왕리쥔이 지난 2월6일 미국영사관에 진입한 직후부터 대부분의 과정이 중국 인터넷과 해외 화교 언론을 통해 거의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고 있다.5억명...
중국 인민해방군의 부패상이 내부 통제가 안 될 정도로 심각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미국의 외교안보 전문지인 포린폴리시(FP)는 17일 "중국 류위안(劉源) 상장(우리나라의 대장)이 지난해 말과 올 2월 행한 군 내부 연설에서 230만 병력 인민해방군의 부패 문제를 질책했다"며 "중국이 군비확충에 나서도 이를 운용할 만한 인적 자원이 과연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류 상장은 류사오치(劉少奇) 전 중국 국가주석의 아들로, 인민해방군의 군수지원을 총괄하는 총후근부(後勤部) 정치위원이기도 하다. 류 상장은 연설에서 "중국군...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거액의 금융 사기 혐의로 사형 판결을 받은 젊은 여성 갑부의 사형 승인을 거부하고 사건을 지방 법원으로 돌려보냈다.AP통신은 중국 최고인민법원이 지난 20일 금융사기죄로 기소된 우잉(吳英·31) 전 저장(浙江)성 번써(本色)그룹 회장의 사형선고를 뒤집고 사건을 우잉에게 사형을 선고한 저장성 고급인민법원(한국의 고등법원에 해당)으로 돌려보냈다고 이날 보도했다.중국 최고인민법원이 사형선고에 대한 승인을 거부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중국에서는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을 받아야 사형 집행이 가능하다. 최고인민법원은 앞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