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오션파크(Ocean Park)가 연간 회원권 제도를 세 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하고 입장 제한일(Blockout dates)을 신설하는 대대적인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잦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사실상 '꼼수 가격 인상'이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5일 보도했다. 오는 2월 9일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회원권 시스템은 프리미엄(Premium), 골드(Gold), 실버(Silver) 등급으로 나뉘며, 가격은 980홍콩달러에서 2,280홍콩달러 사이다. 기존에는 성인 기준 1...
(자료 이미지, 위 사진인 기사과 관련이 없습니다.) 홍콩 위생처 산하 위생보호센터(CHP)는 최근 몇 주 동안 생굴 섭취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에드윈 추이(Dr Edwin Tsui) 위생방호센터 주임은 5일(목), 식중독 사례가 지난해 12월 말 주당 평균 1건에서 올해 1월에는 주당 4건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2월 들어서는 단 5일 만에 16건의 사례가 보고되는 등 확산세가 가파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1월 1...
홍콩 내 젊은 성인층의 뇌졸중 발병 사례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홍콩 병원관리국(HA)이 응급 치료 체계를 대폭 개선하여 환자들의 치료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1년 내 사망률을 낮추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발표했다고 홍콩 성도일보가 6일 보도했다. 병원관리국(Hospital Authority)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약 1만 9,000건의 뇌졸중 예비 진단 사례가 기록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뇌졸중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18세에서 55세 사이의 인구 10만 명당 뇌졸중...
(자료 이미지, 위 사진인 기사과 관련이 없습니다.) 홍콩 식품환경위생처 산하 식품안전센터(CFS)는 5일, 한국의 ‘서준물산(Seojun Mulsan Co., Ltd.)’에서 공급한 생굴에 대해 수입 및 판매를 즉시 중단하도록 업계에 지시했다. 당국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들에 대해 즉각적인 사용 및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식품안전센터 대변인은 "최근 위생보호센터(CHP)로부터 식중독 사례를 통보받은 후, 해당 식당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후속 조사를 실시했다"며 "조사 결과, 식중독 환자들이 한국 서준물...
✅ 홍콩 보건보호센터는 최근 몇 주 동안 생굴 섭취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강력한 경고 발표. 1월 18일 이후 생굴과 관련된 식중독 사례 23건 발생, 69명 피해. 2월 첫 5일동안만 16건 급증. 식품위생국 산하 식품안전센터(CFS)는 한국 서준물산(주)에서 공급받은 한국산 생굴의 수입을 중단하도록 명령. ✅ 오션파크는 연간 회원권을 세 가지 등급으로 개편하고 새로운 이용 제한일을 도입했는데, 많은 단골 방문객들은 이를 할인이라기보다는 은밀한 가격 인상이라고 비판. 등급별로 이용...
평양냉면 전문 브랜드 ‘대엽(大葉)’이 홍콩에 진출해 인기를 끌고 있다. 대엽은 '크게 빛난다'는 뜻의 간판을 달고 홍콩섬 코즈웨이베이 제프 로드(Jaffe Road) 440번지에 한달 전 문을 열었다. 원래 대엽은 대한민국 외식 업계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고석현 셰프가 서울에서 운영하는 곳이다. 고석현 셰프는 흑백요리사 시즌1에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았었다. 홍콩에서 서래갈매기, 삼삼뼈국 등으로 오랫동안 한식 전문점을 경영해온 이동건 사장이 해외로 진출하고 싶어하는 고석현 셰프와 손잡고 홍콩으로 처음 진출시킨 ...
– 수요저널 독자 대상 10% 할인 혜택 제공 – 미쉐린 스타 셰프의 MIMMO 베이커리와 협업한 프리미엄 디저트 포함 리버티 그룹(Liberty Group) 산하의 현대적 사천요리 전문 브랜드 ‘치 하우스 오브 사천(Qi House of Sichuan)’이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천 요리의 깊은 풍미와 로맨틱한 조화를 담은 ‘밸런타인 투 포 투(Valentine’s Special for Two)’ 특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 메뉴는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2인 기준 700홍콩달러다...
1976년 창립된 홍콩한인상공회가 지난 1월 27일 침사추이에 위치한 아이콘 호텔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새해 한인 커뮤니티의 가장 큰 모임을 열었다. 올해는 한인들의 친선을 도모해왔던 신년하례식 성격을 넘어 상공회 창립 50주년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천성환 총영사대리, 중국외교부 판공실 리용성 부특파원(Deputy Commissioner), 홍콩입법회 교육부문 로렌스 탕 의원, 홍콩총상회 패트릭 영 CEO, 월드옥타 박종범 회장, 이원욱 전 국회의원, 그리고 상공회 명예회장단을비롯한 상공회원사 등...
재홍콩 대한검도회가 주관하고 홍콩한인회가 주최하는 제12회 한인회장기 검도대회가 1월 31일 KIS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정영 자문위원들을 포함한 대한검도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홍콩한인회와 자매결연 및 세미나 등을 위해 충청남도검도회(김민환 회장)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홍콩연맹을 비롯한 마카오 대표들과 중국 현지인들, 일본 학생, 한국에서 자비로 출전한 선수들, 홍콩 교민 선수와 학부형 등 총 12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탁연균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작년에 비해 규모가 커지...
메이블 찬 운수물류국장, 실효성 논란에 "관련 조항 삭제 후 재정비" 올해 1월 25일 이후 등록된 신차만 적용되는 법적 한계... 단속은 즉각 중단 홍콩 정부가 최근 시행한 버스 승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규정에 대해 법적 미비점을 인정하고 관련 조항을 일단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메이블 찬(Mable Chan) 운수물류국장은 지난 금요일, 정부가 버스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한 현행 법적 조항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찬 국장은 해당 법안이 ...
홍콩 교육당국이 교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체계적인 인력 관리를 위해 기존의 종신 교사 등록제를 3년마다 갱신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한다. 홍콩 교육국(Education Bureau)은 지난달 30일 입법회(Legislative Council)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교사 등록 체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교사들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현행 제도하에서는 교육 당국으로부터 한 번 승인을 받으면 평생 교사 자격이 유지된다....
왕푹코트 대참사 후속 조치... 노조 "3천~5천 홍콩달러가 적당" 지난해 168명의 목숨을 앗아간 타이포(Tai Po) 왕푹코트(Wang Fuk Court) 화재 참사 이후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건설 현장 내 흡연 금지 조치와 관련해, 현장 노동자들이 부과될 벌금이 지나치게 높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홍콩건설업종업원총연합회(Hong Kong Construction Industry Employees General Union)의 차우쓰킷(Chau Sze-kit) ...
홍콩 내에서 운전자의 교통 법규 위반을 빌미로 금전을 갈취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크리스 탕(Chris Tang) 보안국장은 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홍콩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신종 교통 관련 사기 사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경찰에 이미 70건 이상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탕 국장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자해 공갈(crash for cash)' 방식이 직접 자동차에 몸을 부딪치거나 사고를 위장해 현장에서 돈을 요구하는 형태였다면, ...
✅ 딜로이트 차이나에 따르면, 홍콩의 소매 판매는 소매 혁신, 세금 효율성, 그리고 비용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 활용에 힘입어 올해 최대 8% 급증하여 약 4,100억 홍콩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 보석, 시계, 고가 선물류(19%), 의류 및 신발(16%), 의약품 및 화장품(11%), 백화점(10%) 등 성장 전망. ✅ 홍콩 국제공항과 주하이 공항이 마카오에 공동으로 설립한 고급터미널 "MGM 홍콩 국제공항 시티 터미널"이 개장. 강주아오대교를 통해 약 90분 만에 홍콩공항에 도착하거나, 60분 만에 주하...
금융감독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불완전 판매한 증권사 5곳에 과태료 약 30억원을 부과했다. 1일 금감원 제재 관련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증권이 H지수 ELS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녹취의무를 위반하고 투자자 숙려 기간에 투자위험을 고지하지 않았다는 이유 등으로 지난달 과태료 16억8천만원을 부과했다. NH투자증권(9억8천만원), 미래에셋증권(1억4천만원), 한국투자증권(1억1천만원), 삼성증권(1억원)에도 녹취의무 위반 등 H지수 EL...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발 다낭, 홍콩 노선 취항 1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 다낭 노선은 지난해 1월 23일, 홍콩 노선은 1월 24일 취항했다. 기존의 장거리 중심 노선에서 벗어나 대중성이 높은 인기 여행지에 취항한 첫 사례라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다. 취항 첫 1년간 다낭 노선에서는 총 401회 운항하며 약 11만9천900명이 이용했고, 홍콩 노선에서는 358회 운항해 약 10만6천400명이 이용했다. 두 노선 모두 평균 탑승률 90%를 웃돌았다. ...
전 세계 재외동포경제인들의 최대 비즈니스 축제인 '세계한상대회'가 정부 주도의 운영 틀을 벗고, 한상(韓商)이 직접 설계하고 이끄는 '민간 자율 운영 체계'로 탈바꿈한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지난 29일 열린 제56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회의 민간 자율성 확립을 골자로 한 새로운 대회 운영 규정을 채택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세계한상대회를 이끄는 핵심 의결집행기구인 운영위원회의 위원장을 민간 운영위원 중에 선출하게 된다. 그 간 재외동포청장이...
폴 찬(Paul Chan Mo-po) 홍콩 재무장관은 홍콩의 공공 재정 상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소매 판매 실적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찬 장관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홍콩의 경제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정부의 재정 관리 정책이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자산 시장의 안정과 관광객 유입 증가가 재정 수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부 지출과 관련해 찬 장관은 "공공 지출을 면밀히 검토...
이번 음력 설 연휴 동안 약 140만 명의 중국 본토 관광객이 홍콩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홍콩 관광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홍콩여행업의회(Travel Industry Council)의 패니 영(Fanny Yeung Shuk-fan) 전무이사는 올해 설 연휴 기간 홍콩을 방문하는 본토 관광객이 작년보다 증가해 약 140만 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중국 본토의 설 연휴는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총 9일간 이어진다. 이는 음력 12월 28일부터 새해 일곱째 날까지로, 작년...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은 중국 본토의 ‘제15차 5개년 계획’에 발맞춰 홍콩 자체의 5개년 계획을 사상 처음으로 수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존 리 행정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범정부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직접 이끌며 이번 계획 수립을 조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홍콩의 주요 발전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배치 계획을 포함하며, 국가의 5년·10년 및 장기 전략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콩 정부는 오는 3월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에서 제15차 5개년 계획의 전...
지난해 홍콩의 스타트업 기업 수가 총 5,221개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쑨둥(Sun Dong) 홍콩 혁신기술산업국 장관은 1일 한 혁신기술 행사 쇼케이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혁신과 창업에 있어 자본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쑨 장관은 홍콩 정부가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100억 홍콩달러 규모의 ‘혁신기술 산업 지향 기금(Innovation and Technology Industry-Oriented Fund, ITIF)’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