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사추이 K11 MUSEA에 위치한 덩지(Deng G 鄧記川菜) 사천요리 전문점이 고유한 사천 음식의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홍콩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홍콩 덩지 레스토랑의 모티브가 된 덩화동 셰프를 홍콩 K11 MUSEA에서 수요저널이 직접 만나봤다. 덩화동(鄧華東 Deng Hua-dong) 셰프는 중국 사천성 출신으로, 40년 이상의 요리 경력을 바탕으로 사천 요리의 대가들에게 배운 솜씨를 자랑한다. 덩 셰프는 베이징, 상하이, 선전,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활약하며 정통 사천 요리의 풍미를 선보였다. ...
내 아이가 말을 조금 늦게 시작하는 것 같다면? 내 아이가 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레 어울리지 못해 속상하다면? 홍콩의 국제적인 환경 탓인지, 사람의 영향 탓인지, 괜히 걱정이 앞서도 마음 편하게 상담하지 못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취학 아동일 경우 선생님이나 교육 전문가를 쉽게 만날 수 없고, 병원에 가자니 괜히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정상적인 모습을 갖추는 경우가 많다. 홍콩에서 유아기부터 초등학교 초등학교 저학년 연령기의 아이들을 특별하게 관찰하고 교육하는 곳이 있어 수요저널에서 방문...
홍콩섬 동구 쿼리베이(Quarry Bay)에 위치한 쓰촨요리 전문점 '홍관(紅館)'에서 한인 사회에 문을 두드렸다. 수요저널로 직접 연락을 준 사람은 홍관의 주인장 조이스(Joyce) 여사장이었다. 쿼리베이 인근인 타이쿠싱과 사이완호에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것을 알고 한국인들이 제대로된 쓰촨 요리를 맛보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 최근 한국에서도 마라탕을 비롯해 쓰촨의 매운 맛이 유행이었기에 한국인에게 호의적인 사장의 제안은 무척이나 반가웠다. 조이스 사장은 쓰촨성의 성도인 청두와...
홍콩수요저널이 추천하는 집단 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