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IT 업계에 몸담아온 오경수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제주 올레와 서귀포의 풍경이 사진으로홍콩에 펼쳐진다. 오경수 작가는 1956년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태어난 제주 소년이기도 하다. 은퇴 후 서귀포로 돌아온 오경수 작가는 제주올레 코스를 두차례 완주하면서 풍경 좋은 곳을 스마트폰으로 기록했다. 이번 전시에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을 담은 사진 25점을 선보이면서 ‘작가와의 대화’도 3차례 갖는다, 또한 ‘제주올레’에 대한 홍보자료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되는 주요 작품들은 노랗게 익은 감귤 뒤로 보이...
국세청이 재외동포를 직접 찾아가 세무 상담 지원을 하는 '세금 수호천사팀'(K-Tax Angel)을 조직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금 수호천사팀은 재산세제와 국제조세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풍부한 경력을 보유한 직원 15명으로 구성했다. 이 팀은 해외 현장 세무 설명회를 통해 재외동포의 관심이 큰 양도•상속•증여 등 분야에 실용적인 세무 정보를 전달하고 맞춤형 상담을 할 예정이다. 한국 기업이 진출한 국가는 현지 기업 수요에 맞춘 이전가격 관리 등 국제 거래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재외동포의 국...
작년 한 해 국내 체류 외국인들은 주로 서울과 경남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동포들은 서울을 떠나 인근 인천과 경기에 터전을 마련했다. 법무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국내 체류 외국인•동포의 지역 이동 현황'을 발표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체류지를 이동한 외국인(동포 포함)은 총 37만6천971명이었다. 월평균 3만1천414명꼴이다. 동포를 제외한 일반 외국인의 시도별 순유입을 보면 서울이 2천1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939명) 뒤를 이었다. 순유출이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이 고문단을 공식 출범시키며 비공식 담론 공동체에서 제도적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공동대표 박인기•김봉섭)은 19일 오전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고문단 위촉식과 간담회를 열고, 조직 정비와 법인화를 통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라종일 동국대 석좌교수(전 주일대사), 이기수 한국법학원장(전 고려대 총장), 김경근 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우한용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고문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성경...
국제통화기금(IMF)이 19일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종전보다 0.1%포인트 높여 잡았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발표한 '2026년 1월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10월 전망(1.8%)보다 0.1%p 높인 수준이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에 전체 회원국의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을 대상으로 수정 전망을 발표한다. IMF는 지난해 7월 이후 한국의 성장률 전...
오픈AI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에 광고를 도입하고 그간 일부 국가에 적용했던 저가형 요금제를 전 세계로 확대한다. 오픈AI는 "몇 주 후부터 미국에서 무료 계정과 저가형 '챗GPT 고' 요금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간) 공지했다. 오픈AI는 그간 일부 국가에 내놨던 저가 요금제 '챗GPT 고'의 대상 국가도 전 세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챗GPT 고는 매월 8달러를 내고 무료 계정보다 AI를 좀 더 많이 활용할 수 ...
재외동포청은 15일 오전 청사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당정 협의를 갖고, 인천시의 신속한 대책 수립 및 이행을 전제로 청사 이전 검토를 잠정 보류키로 했다. 이날 협의에서 인천시당(위원장 고남석)은 동포청의 이전 검토 이유를 묻고 검토 중단을 요청했다. 이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청사 유지를 위한 선결 조건으로 ▲ 임대인의 임대료 인상 계획 철회 ▲ 동포들의 청사 방문 불편 해소 대책 마련 ▲ 유치 당시 인천시의 지원 약속 이행 ▲ 공항 및 서울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에 안정적인 청사 마련 등을 요구했다...
재외동포청이 청사 이전과 관련해 "청사 입지 검토의 최우선 기준은 행정 효율이 아닌 재외동포의 편의이며, 이전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13일 청사 이전 검토 관련 기사에 대한 입장 자료를 통해 "현재 사용 중인 부영송도타워와의 임차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됨에 따라 청사 입지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지만, 이전 여부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현 건물 잔류, 다른 건물로의 이주, 송도 외 지역으로의 이전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각각의 장단점...
"외교부와 협의 사안 많아 가까이 있어야" "700만 동포는 시혜 대상 아닌 대한민국의 소중한 파트너" '동포ON' 통한 24시간 소통 강화…데이터 기반 맞춤형 정책 시동 "재외동포청은 업무 특성상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은데, 너무 떨어져 있어 이동하는 데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로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인천 송도 본청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광화문 정부중앙청사에 빈 사...
재외국민 사회의 노인 인구 비율이 집계 이래 처음으로 25%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외국민 사회의 늙어가는 속도는 전체 한국 사회보다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체류하는 국가별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고령화 정책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0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우리 국적을 유지하면서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8만9천281명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5.0%(2만2천332명)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늘었다. 행안부가 재외국민을 인구 통계에 ...
지난해 여름까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이끌었던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프로팀 사령탑을 맡아 현장에 복귀했다. 말레이시아 1부리그 슬랑오르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김판곤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8월 초 울산을 떠난 뒤 약 5개월 만에 프로 사령탑으로 돌아왔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선수 시절 울산과 전북 현대, 홍콩 레인저스 등에서 뛴 김 감독은 지도자로는 동남아시아에서 오래 활동했다. 2008년부터 홍콩 사우스 차이나 클럽의 감독을 맡다가 이후 홍콩 국가...
(왼쪽부터 탁연균 홍콩한인회장, 이종석 부회장 당선자, 문익생 회장 당선자, 최영우 선거관리위원장, 류치하 부회장 당선자, 송세용 상임감사 당선자 토요학교장 3년 역임한 문익생 당선자, 토요학교 일부 정책 반려될 듯 홍콩한인회의 제54대 회장단이 발표됐다. 지난 연말 한인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한 문익생 후보가 예상대로 한인회장직에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는 홍콩한인요식업협회장을 맡아온 이종석 씨와 홍콩한인여성회를 역임한 류치하 씨가 부회장직으로 회장단에 합류했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대좌는 두 달 전인 작년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회담은 오후 4시 47분에 시작해 90분 만인 오후 6시 17분에 종료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노재헌 주중국대사 등이 배석했다. 중국에서는 왕위 외교부장을 비롯해 정산제 국가발...
앞으로 중국 정부에 수출을 희망하는 식품기업의 공장등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 자연산 수산물 신규 수출등록 시 위생평가가 제외되는 등 수출 절차도 간편해진다.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중국 해관총서와 '식품안전협력' 및 '자연산 수산물 수출입 위생'에 관한 양해각서(MOU)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양국 간 식품 교역 확대와 함께 수출입 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 규제 분야 상호 협력과 신뢰를 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 이후 두 달 만에 한중 정상회담이 이어지며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자 K뷰티업계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뷰티업계는 양국 교류가 활성화하면서 K뷰티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제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 이전의 '중국 특수'가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6일 뷰티업계 관계자들은 전날 한중 정상회담 이후 중국 사업에 대한 기대...
한국과 중국 환경 당국이 6일 판다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판다를 추가로 대여하는 문제를 실무선에서 협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이 이날 중국 베이징 국가입업초원국에서 류궈훙 국장과 면담하고 "양국의 판다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협력을 심화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4년 7월 시 주석이 방한했을 때 정상회담 공동성명서에는 '판다 공동 연구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논의가 진행돼 2...
동포청, '재외동포현황' 발표…동북아·북미 감소, 남아태·유럽 증가 전 세계 181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가 약 700만 명으로 집계되며, 2년 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외동포청은 31일 발표한 '2025 재외동포현황'에서 전 세계 재외동포 수가 700만6천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말 기준 708만1천510명과 비교해 1.06%(7만4천807명) 감소한 수치다. 이번 통계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재외공관이 주재국 공식 통계자료와 함께 민원 처리 현황, 재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