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 싱가포르 2위 은행 OCBC, 올해 홍콩서 '자산관리 매니저' 최대 50명 대폭 늘린다

[홍콩뉴스] 싱가포르 2위 은행 OCBC, 올해 홍콩서 '자산관리 매니저' 최대 50명 대폭 늘린다


싱가포르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오버시-차이니즈 은행(OCBC)이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의 입지와 자산관리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6년에 홍콩 기반의 자산관리 매니저(relationship managers)를 30% 이상 늘어난 30명에서 50명가량 추가 충원할 계획이라고 고위 임원이 금요일에 밝혔다며 홍콩 성도일보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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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세핀 리 OCBC 홍콩 소비자금융서비스 부문 책임자는 "그룹은 다음 프론티어 전략에서 홍콩을 핵심 시장으로, 자산관리 사업을 핵심 성장 영역으로 바라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은행 측은 2026년 1분기 홍콩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2억 홍콩달러(한화 약 4,136억 원)를 기록했으며, 세후 순이익은 88%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리 책임자는 "올해 자산관리 매니저를 대략 30% 이상 채용할 계획이며, 지점과 거점의 현대화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왕 커 대중화권 총괄 겸 OCBC 홍콩 최고경영자(CEO)는 "향후 홍콩에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큰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라며 "이는 비단 자산관리 사업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모든 사업 부문에 해당한다"라고 강조했다. OCBC는 자산관리 수익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반면, 기업 자산 수익은 3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오는 2030년까지 홍콩 내 10대 여신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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